조선왕조 마지막 상궁 한희순(제1대 기능보유자, 1889~1971년)이
제자들에게 알려줬던 증언을 토대로 재현한 수라상
정조때 기록으로 남아있는 왕실 가족들의 상차림
자궁은 왕의 어머니, 대전은 임금 본인, 군주는 왕의 두 여동생들
크게 하루에 두번(오전 10시, 오후 5시) 저렇게 수랏상을 받고
아침에 간단하게 받는 조반상, 점심에 국수나 비빔밥으로 받는 낮것상,
밤에 수정과나 약과 같은 간식을 받는 야참도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