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수강신청 풍경

으아~~~ 지금 신림 대학동에 있는 나로선 뭔가 ..

인터넷이 없었던 예전에는 전산원 저곳에서만 수강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인기 강좌는 빨리 마감되니까 밤새 줄서서 수강신청을...
난 걍 인기강좌는 안 듣고 말았는데...암턴 수강신청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 펀치카드 얻으려고 뛰어 다녔는데...

힘들게 구한 쌍쌍 수업 카드.
전공과목과 쫑나서
눈물과 함께 넘겨 줬던 기억이..

06년도에는 도서관 사물함 신청할때 딱 이런 풍경이였는데

뭔 설날 서울역같냐

02학번인데 처음부터 인터넷 수강신청했음. 군대 가기전에는 수강신청 때마다 서버 터져나가서 아예 로그인도 안되는 애들도 많았음.
90년대 중반 학번 선배들은 OMR 카드에 마킹해서 제출했었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