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네이트판
2019.07.15 23:05

pann) 혼자사는게 제일 편한듯

조회 수 50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png

2.png

 

 

 

 

텍스트.ver

혼자사는게 제일 편한듯

 

 

250 벌어 100만원은 저축하거나 집 대출금 전세금 내고  

혼자살기 좋은 8평 9평 오피스텔같은거 하나사거나 아님 전세로 얻어서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고 장보는건 이마트 주문배달하면 집앞까지 다 가져다주고

냉장고에 맥주랑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이랑 과일 맛있는것들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먹으면서

티비만 한 40인치 50인치 넘는거 사서 주말에 영화보고 책보고 등산가고 산책다니고

일년에 한번 200~300정도 드는 해외여행도 아끼면 갈수있을거고 

평일엔 일하고 저녁에 동료들이랑 맥주한잔 와인한잔  

주말엔 애인있으면 사랑받으면서 챙김받으면서 공주님처럼 데이트 

애인없으면 집에서 푹쉬어도 좋지 책보면서

사는데 많은게 필요한게 아님 

혼자사는게 제일인듯 

 

추가 / 난 넓은집 명품백 비싼옷 장신구 이런거 별 관심이 없음

30평 40평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친구네 100평가까이 되는 집도 매일 놀러가봤지만 별 감흥없고

지금은 10평대 아파트사는데 딱좋음 

혼자사는데 집 넓으면 돈만 많이 들어가고 청소귀찮다는걸 알기때문에 전혀 부럽거나 그렇지않음. 당연 식구수가 많으면 넓은집이 좋지. 혼자살면 넓은집이 필요하지않음. 

여행도 다녀볼만큼 다녀봐서 별 흥미도 욕구도 없음 

중간에 해외여행을 집어넣은건 나는 술, 담배, 쇼핑이나 다른 취미를 즐기는게 없기때문에 그나마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은 취미를 집어넣은것 뿐 안가도 상관없음

해외여행 안가도 됨, 좋은 영화, 책, 근린운동시설, 산책로, 등산같은 돈이 많이 안들면서 즐거움을 주는 취미거리는 많음. 

노년에는 집 팔거나 주택연금으로 전환해서 실버타운 들어갈 예정 

국민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실비보험 이면 노년생활 충분히가능 

 

그리고 직장은 굳이 사무직만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여자가 60 그 이상까지 일할수 있는 직종은 얼마든지 많음

사무직같은 경우 요즘은 50대초반까지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사정상 40대 초반까지 사무직다니다가 그만둬야 한다면 호텔룸메이드를 해도 되고, 공장에 가도 되고, 식당에서 설거지를 해도 됨

어차피 결혼하면 여자가 음식해야하고 음식한거 설거지해야하고 집청소해야하는데 그냥 공짜로 하는것보다 한달에 250만원 현금으로 받고 일하는게 훨 낫지 않나

땀흘려 정직하게 버는돈,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생각함.

 

결혼해도 외롭고 고생, 결혼안해도 외롭고 고생한다면 

자유가 있는 비혼의 삶이 훨씬 낫다고 생각함 

 

추가 / 독신가구의 제일 큰 걱정거리인 몸이 아플때, 병원에서 큰 수술하고 간호해줄 사람이 없다는 걱정도 요즘은 병원마다 간호제도가 잘되어있어서 추가비용만 내면 보호자없이도 병실생활 할수있게 간호사들이 전담으로 붙어서 케어해줌. 비용 아주 많이 들지 않음, 걱정안해도 됨   

 


 댓글 새로고침
  • 사나이유 2019.07.16 15:33

    70살이 되어서 똑같은말 할수있다면 ㅇㅈ 

    0 0

  1. 추석날 모든걸 폭파시켜버린 디씨인

  2. 숙주로 부자된 썰 푼다

  3. 주로 20대 초반 남자들이 할 수 있는 경험

  4. 최애 간식 보고 흥분한 거북이

  5. 소개팅 나갈 준비하는 서양누나

  6. 계량컵 손잡이 모양의 비밀

  7. 이번 추석 티맵 논두렁사태 반대편에서 찍은 영상

  8. 남고 단체 사냥 영상

  9. 오타니 일탈 논란

  10. 감스트 훈련병 사망 사건 소신발언

  11. 의사한테 하면 혼나는 말.

  12. 상식이 없다고 차인 사람입니다

  13. 피겨선수 이해인 3년 자격정지...사뭇다른 댓글반응

  14. 오늘 우리 반 남자애들이랑 ㅈㄴ 싸움..

  15. 살면서 한 제일 나쁜짓

  16. ㅇㅎ) 화성시청 김민지 육상선수

  17. 남자친구 폰에 텔레그램 깔려있어서 불안한 판녀

  18. 한국 역사상 최악의 성폭행 무고 사건..

  19. 여자들아 가난한 티 내지마 ㄷ

  20. 미혼은 알 수 없는 결혼생활 현실

  21. 임신중 새벽에 음식 땡길 때 남편 깨우는 걸로 토론중인 판녀들

  22. 젊은 남자들이 임산부석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판녀

  23. 조진웅 얼굴 몰라보는 아이브 장원영ㅋㅋㅋ

  24. 여초가 생각하는 소개팅남

  25. 80년생이 고백하는 미혼 나혼자산다의 삶

  26. 가난한 남자랑 부잣집 여자는 만나면 안돼요

  27. 여대생 임신시킨 고등학생 아들

  28. 32살 유부남 사는게 너무 지쳐요..

  29. 서른전에 무조건 결혼하는게 목표라는 여자

  30. 난 치어리더 노출 너무 불편함…

  31. 처제 결혼선물 1800만원 ㄷㄷㄷ

  32. 남자화장실 들어갔다가 신고당해서 어이없는 여자

  33. 8년 만났던 전남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34. 시식용 빵 포장해 달라는 거지들

  35. 남편이 반말했다고 같이 반말하는 알바생. 너무 억울합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6 Next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