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A39789DD-AC45-4C69-9AD0-104F4E5452B0.jpeg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설립자 사촌, LA서 경찰체포후 사망

흑인 인권 운동단체인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 공동 설립자의 사촌이 미국 뉴욕에서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은 뒤 심장마비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BLM 설립자 패트리스 컬러스의 사촌인 키넌 앤더슨(31)이 3일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딱히 위협적으로 보이는 것이 없는데도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게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 한다"고 말했고, 더 많은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자 갑작스레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도로로 달려 나간 뒤 다른 사람의 차에 올라타려다 뺑소니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몇 차례 경고에도 그가 몸부림치며 반항하자 목을 팔꿈치로 눌러 바닥에 고정한 상태에서 30초와 5초씩 두 차례 테이저건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보디캠 영상을 보면 앤더슨은 "제발 도와달라", "그들이 나를 조지 플로이드로 만들려고 한다"고 외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앤더슨은 5분 후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4시간 30분 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B226343D-A7B4-475C-A947-CD78712D52AB.jpeg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설립자 사촌, LA서 경찰체포후 사망

워싱턴DC의 고교 영어교사였던 앤더슨은 겨울 방학을 맞아 LA의 가족을 방문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그의 혈액에서 대마초와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BBC는 LA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두 명의 흑인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면서 앤더슨의 죽음으로 경찰의 과잉진압과 관련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다.

 

컬러스는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앤더슨은 지난 10년간 흑인 살해에 반대하는 운동이 벌어지는 걸 목격해왔다"면서 "그는 자신이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고 스스로를 보호하려 애썼지만 누구도 그를 돕거나 지켜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다른 흑인 인권운동가들과 함께 BLM을 설립한 컬러스는 2020년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자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주도한 바 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30114021000009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매일 청소사진 sns올리던 치킨집 매출 근황 10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881 6
베스트 글 jpg 남친에게 정뚝떨한 여친 1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1017 4
베스트 글 jpg 이강인이 말하는 음바페가 소녀슛 하는 이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515 3
베스트 글 jpg 온리팬스로 2억 수익올린 부부 전액 환수 12 new 재력이창의력 2024.07.09 608 3
베스트 글 jpg 박수홍의 마지막 재산 분할 제안을 거절한 형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447 2
베스트 글 mp4 ㅇㅎ)동탄 여경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0 181 2
베스트 글 jpg 카페에서 눈맑은 여자 번호 딴 썰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515 2
베스트 글 jpg 충격적이었던 스트리머 아동포르노 야동 폴더 공개 사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630 2
베스트 글 mp4 아직 물 마시는 법을 모르는 애기...ㅠ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09 369 2
베스트 글 jpg ㅇㅎ)시미켄이 알려주는 ㅈㅈ 커지는 방법 2 new 재력이창의력 2024.07.09 458 2
468193 gif ???:우린 둘이야 쫄지마 앜ㅋ 1 애플소액주주 2020.06.22 446 1
468192 gif ???:살ㄹ..려줘! 아앜앜카캌... 1 미국주식이답 2020.04.29 409 0
468191 gif ???:날 이제 놓아줘 5 애플소액주주 2020.05.27 441 0
468190 gif ???:나도 한입만! 4 글좀써주면감사 2020.08.03 456 0
468189 jpg <원더우먼2> 스틸컷 공개 1 file 망난년 2019.07.23 750 0
468188 jpg <앤트맨 3> 제작이 불투명하다는 폴 러드 3 망난년 2019.07.22 530 0
468187 jpg 현직 모텔 사장의 분노 4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6.27 827 0
468186 jpg 헛걸음 보상 차량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1.24 440 0
468185 jpg 집안일 해본 적 없는 여친과의 동거 6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02 1030 2
468184 jpg 중고차 시장 진출하는 기업? 2 file 예거마이스터 2020.07.11 453 0
468183 jpg 젊은 직장인분들 카톡 예의 좀 지키세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02 594 0
468182 jpg 일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모뎀에서 백도어 발견 5 김워렌버핏 2020.12.03 480 1
468181 jpg 숨 최대한 참는 중 2 합정동김선생 2019.04.17 509 1
468180 gif 손놀림 어우야 연예방송부 2018.08.26 679 0
468179 jpg 설거지가 귀찮아서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25 438 0
468178 jpg 무서운 사건 합정동김선생 2019.06.03 517 1
468177 jpg 대만 처음 가면 나오는 반응 1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6.27 544 0
468176 jpg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의 메일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0.20 545 0
468175 jpg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1 file 글좀써주면감사 2020.06.19 455 0
468174 jpg 1965년 발표한 미래만화 1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5.28 313 1
468173 jpg   과천 토막살인범 얼굴 공개 합정동김선생 2018.08.31 486 0
468172 스포츠/게임  후전드 경마장 룩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19 521 0
468171 jpg  현대차 샀다고 자랑한 미국인 합정동김선생 2019.05.31 462 0
468170 jpg  카카오 뱅크 논란 2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7.24 713 1
468169 gif  카레국의 기차 2 합정동김선생 2019.06.05 42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728 Next
/ 1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