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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1.15 13:47
    없으면 어때 혼자 재미있게 놀면되지~
    0 0
  • 익명 2017.01.15 13:47
    나도 군 입대 전 까지
    형이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체생활에 적응되고 전역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사람 사귀다보니
    그동안 내가 얼마나 허송세월을 보냈는지 느껴지더라
    그동안 내 고민 하나 들어 줄 사람 없었다는게
    스스로에게 너무 무책임했다는 걸 느낌
    0 0
  • 익명 2017.01.15 13:47
    오히려 요새 트렌드에 맞는거지뭐
    혼술 혼밥 혼자놀기가 트렌드이고 그렇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쳐지는걸로 취급 받는데
    뭘 저게 고민이라고 했을까
    0 0
  • 익명 2017.01.15 13:47
    중국은 개인주의 성향이 보다 강해서 혼밥을 잘하는데, 사람을 잘 버림.
    0 0
  • 익명 2017.01.15 13:47
    나도 31살인데 친구가 없다.


    25살 부터 외국에 나와서 살기 시작했고,

    직업 특성상 이나라 저나라 다니다 보니, 한국에 갈시간도 없고 1년에 한두번 한국에가도 친구들에게 연락안한다

    24살에 진짜 친한친구라고 생각 했던 친구 두명이 각각 나를 엄청 서운하게 한 경험이 있어서 그날 이후로 친구 끊음

    진짜 하나도 없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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