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회적 신뢰

 

"좋게 좋게 가자, 너 하나만 참으면 다 좋잖아? 네가 참아, 너도 나중에 다 받게 되는거야."

 

정의와 순리를 외면하고 착취를 정당화 하려고 나왔던 그 말들.

 

포괄수가제나 위장도급, 비정규직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폭등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청년실업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전통적인 남성차별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군역에 대해 그렇게 말했으며,

부정과 부패에 대해 그렇게 말해왔다.

 

2030은 인구구조상 투표를 전원이 한다고 쳐도 이기는게 불가능한 구조다.

 

결국 이들의 의사는 전혀 존중되지 않은 채, 자신들의 목을 조이는 정책이 수립되는걸 지켜보게 되었다.

 

그 결과가 0.7의 출산율과 1,000조원대 가계부채, 부동산 거품 몰락, 가장 중요한 사회적 신뢰라는 무형의 가치 증발이다.

 

사회적 신뢰의 상실의 곧 비용의 폭발적인 증가를 의미한다. 당장 실제로 일하는 인원이 100명이면 감리나 관리감독을 위한 인원이 10명이고, 이것이 완전한 신뢰사회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임을 떠올려보라.

 

2.경제

 

거품을 만들고, 거품이 터지는걸 막기 위해 국가가 지급보증을 하며 국채를 찍어내고, 그렇게 수 십년간 국가는 세금을 거둬서 돈을 갚아나간다...

 

이건 그냥 나라 미래의 돈을 미리 땡겨서 다 써버리는 것이다.

 

2030은 그저 빚만 갚으며 살아가야 하고, 이미 누적된 국가부채로 인해 새로운 대출이나 투자를 받지 못하는, 경제적 식물인간으로 살아갈 예정이다.

 

3.복지

 

위의 문제들로 인해 젊은이들은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 부모봉양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출산율이 0.7을 기록하는데,

 

거기에 여경 뽑아서 치안 악화시키고,

젊은 남성 90이상 징병으로 국방 악화시키고,

국민연금, 건강보험(특히 한방보험적용), 기초연금 등은 지금 노년세대만 혜택을 보고, 2030은 빚더미에 깔려죽게 만들어놓았다

 

심지어는 임금상승분보다 높은 연금지급액 상승을 시켜놓고는 2030더러 '더 내고 덜 받는데 찬성'이라고 하는 중이다.

 

결론적으로 이 땅의 노년층, 586(특히 정치인 및 한자리 해먹은 사회 지도층)은 지금의 착취로도 부족하여 2030이 쓸 미래의 돈과 무형의 가치까지 땡겨쓰고 모든걸 누리고 갈 생각이며, 실제로 그걸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