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8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일간스포츠]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지인 2명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이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와 지인이 함께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진술 등을 근거로 이씨에게 혐의를 적용했다. 

이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루프탑 술집에서 연예계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해당 지인 중 한 명인 A씨는 술자리가 끝난 직후인 오전 6시44분쯤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이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후 또 다른 여성 B씨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자리에 갔다가 이민우에게 심한 성추행을 당했다”며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씨가 술에 취해 비틀대다 또 다른 일행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이민우 측 "오해 풀었다"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씨의 사과를 원한다고 밝히고, 이후 양 측의 대화가 이뤄지면서 파문은 잦아드는 듯 했다. 지난달 29일 경찰조사 이후 이씨와 지속적으로 대화한 A씨는 입건 사실이 보도된 지난 3일 새벽 경찰에 신고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B씨도 최근 이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지난 3일 이씨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본인 확인 결과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 측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씨도 경찰 조사에서 비슷한 취지의 진술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한 이씨는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장난이 좀 심해졌을 뿐"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논란이 잦아들며 이씨는 정상적인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이씨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고 내보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불법 촬영 혐의를 받은 정준영씨의 분량을 모두 편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연예계 동료와 팬들의 지지도 이어졌다. 신화 멤버 전진은 지난 3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래 연예인들이 여러 자리에 참석할 때 다양한 상황들이 생긴다"면서 "끝까지 믿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팬 사이에서도 지켜보자는 의견이 이어졌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922892&sid1=102&mode=LSD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인도에서 짜증나서 한국어 갈기자 벌어진 일 8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2.10 1444 6
베스트 글 gif 민노총 선동학교 - 선동꾼들 양성 3 newfile zz4 2025.02.10 212 3
베스트 글 mp4 ㅇㅎ)슈퍼맨 영화에 출연하는 여주 몸매.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2.10 1584 3
베스트 글 jpg 사람들이 사무직을 때려치는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0 336 1
베스트 글 jpg 대전 초등학생 피살 용의자 돌봄전담사인듯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0 248 1
베스트 글 jpgif 오늘자 딱 걸린 유튜버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0 412 1
베스트 글 jpg 실시간 MBC 12시 뉴스 기상캐스터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2.10 921 1
베스트 글 gif 흉부외과에서 실습생 꼬실 때 쓴다는 방법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5.02.10 285 1
베스트 글 jpg 국방부가 유가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린 악랄한 짓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2.10 612 1
베스트 글 jpg [속보] 서울시 백수여성 지원금, 2025년 접수 시작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2.10 491 1
495745 역사상 3번째로 큰 우럭.jpg 18 file 익명 2016.12.26 9414 0
495744 방송 중 진짜 빡친 현주엽.jpg 8 익명 2016.12.26 8534 0
495743 노홍철에게 정색한 공효진.jpg 8 익명 2016.12.26 8582 0
495742 독일의 탁구 치는 로봇.gif 8 file 익명 2016.12.26 7477 0
495741 ㅋㅋㅋ취미로 금속탐지기 사신분 .jpg 9 file 익명 2016.12.27 7460 0
495740 산체스 메시 따까리 시절.gif 5 익명 2016.12.27 6945 0
495739 숙제 안 해온 학생.gif 4 익명 2016.12.27 6855 0
495738 건강관련 꿀팁들 . jpg 5 file 익명 2016.12.27 6482 0
495737 사진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jpg 9 file 익명 2016.12.27 6268 0
495736 츤데레 아빠.jpg 6 file 익명 2016.12.27 6035 0
495735 딘딘이 생각하는 차세대 예능 3대장.jpg 7 file 익명 2016.12.27 6080 0
495734 북한 개성의 민속 호텔 시설.jpg 8 file 익명 2016.12.27 5721 0
495733 이 분들도 좀 챙겨주지.jpg 6 익명 2016.12.27 5431 0
495732 6.25 당시 훈련소의 모습.jpg 6 익명 2016.12.27 5746 0
495731 전설의 붓(디씨펌).jpg 4 익명 2016.12.27 5296 0
495730 개그맨의 대한 인식 변화.jpg 4 익명 2016.12.27 5156 0
495729 이영호 현역때 손 사진.jpg 5 익명 2016.12.28 5165 0
495728 순간의 실수.jpg 4 익명 2016.12.28 4870 0
495727 강호동의 꿈.jpg 4 file 익명 2016.12.28 4593 0
495726 현재 바르셀로나를 만든 천재 설계가.jpg 6 file 익명 2016.12.28 4670 0
495725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 뒷이야기.jpg 8 익명 2016.12.28 4599 0
495724 양자역학의 세계.gif 6 익명 2016.12.28 4468 0
495723 2016년 일본 흥행수익 1위~10위 5 file 익명 2016.12.28 4108 0
495722 이정도면 통통한 건가요?.jpg 7 file 익명 2016.12.28 4320 0
495721 물속에서 화약을 터뜨리면???.gif 3 익명 2016.12.28 4070 0
495720 수능 베테랑vs초보 감독관.jpg 9 익명 2016.12.28 3977 0
495719 아이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jpg 5 file 익명 2016.12.28 3715 0
495718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jpg 3 file 익명 2016.12.28 3711 0
495717 중국식 사고.gif 4 file 익명 2016.12.28 3879 0
495716 80년대 서울 아파트 실내모습.jpg 1 file 익명 2016.12.28 378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525 Next
/ 16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