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현타와서 충동적으로 퇴사후 모은돈으로
6500~7000 들이고 창업했었음 ㅜ
a급 브랜드는 아니고 이름들으면 다들 알만한 가게?
주 6일에 하루 13~14일정도 일하는데
허리 목등 도수치료만 매주 받는중
물론 일하는 시간보면 알겠지만 내시간은 그이없지
위 표에서 순이익은 720인데 세금은 감안안한거라
부가세 종소세 내면 600쯤 될듯 거기서 병원비 더빼고
돈쓸시간이 없으니까 모으는 족족 저금하긴하는데
이게맞나싶네
일하는 시간대비, 감가상각 감안해서 순익 계산하면
회사다녀서 월급받는거랑 별 차이가 없나보다
사실 시간을 되돌리면 창업은 안하고 다니던곳
조용히 월급루팡하면서 계속다녓을듯한데
난 바보다 난 달팽이다
이정도 매출순익이 어느수준이냐면 프차매니저가 상위 15~20%정도는 된단다
코로나랑 별별 치킨브랜드 새로 생기고 해서 다들 휘청거리는데
난 그래도 잘 버텨줘서
이 매출이 상위 15~20%?
난 먼 스발 중간정도에 간신히 턱걸이인줄 알았지
그러면 나보다 못한 월 1500~2000파는 가게들은 얼마를 번다는건지
최저시급 딱 건질듯싶다
앞도 막막하고 몸은 쑤시고 자기전에 맥주한잔하고
심심해서 걍 글 써봣음
혹쉬 음식점 하고싶은 사람있으면
유투브에서 30세 월매출 3억 성공신화 이런것도 좋은데
매출 꼬라박고 망한사람들 이야기도 마니 읽어보셈
나도몬말하는지몰겟다
난 내일 아침 닭쭈무르러 이만
힘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