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사히신문은 고교 1학년 남학생 A(16)군이 교사 B(23)씨를 발로 걷어차 폭행 혐의로 이날 오후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영상이 메신저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자 학교는 학생을 경찰에 신고했다.
남학생이 교사를 수차례 폭행했지만 반 친구들은 말리긴 커녕 깔깔 웃어댔다.
이날 교사는 폭행을 당하기 전 태블릿 PC를 보던 A군을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A군이 말을 듣지 않아 태블릿 pc를 압수했다.
학생이 강제적으로 되찾으려 했지만 교사가 끝내 주지 않자 폭행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신고한 학교 교장은 “선을 넘어선 폭력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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