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찾아와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다고 함
강적들을 상대로
ko승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었음
말그대로 폼이 절정이였음
하지만 오르테가는 첫번째 타이틀전에서
당시 챔피언 할로웨이에게 타격으로 아얘 농락 당해버린 상태
이렇다보니 타격싸움으로 가면
정찬성이 이길거라는 여론이
국내와 해외 모두 동일했음
이후 오르테가는 니 친구 뺨때려서 미안하다며
자신의 뺨을 때리라고 했고 정찬성은 웃으면서
사과를 받아줌
이후 절까지 하는 오르테가
둘은 화해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함
저 경기 이후 둘의 행보
타격을 엄청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완전히 압도당하고
자신의 주특기인
주짓수까지 사용하며 역전을 노려봤지만
그마저도 안통하고 빠져나온 볼카노프스키에게
파운딩까지 맞으면서
압도적인 벽을 느끼고 판정패 하며
두번째 챔피언 도전도 실패로 끝나버림
진심으로 맞았으면 아직도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