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랠리에 참가한 로버트 쿠비차에게 일어난 사고. 원래 f1드라이버인데 취미로 랠리에 나왔다가 이 사고를 당했다.
쿠비차의 사고를 재현한 영상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가드레일이 차량을 완전히 관통해 쿠비차를 그대로 찔렀다. 덕분에 쿠비차는 오른쪽 발부터 어깨까지 모든 뼈가 부러졌다. 오른쪽 팔꿈치의 일부를 절단했다고 한다.
F1의 기대받던 유망주였던 쿠비차의 F1 커리어는 이 사고로 완전히 끝장났으며 2019년이 되어서야 쿠비차는 윌리엄스를 통해 복귀해 1년 동안 f1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
오른팔이 온전하지 않은 쿠비차를 의해 윌리엄스는 쿠비차의 스티어링 휠의 바튼 대부분을 왼쪽에 배치했다.
사고 이후 수 년이 지난 후 쿠비차의 팔에 남아있는 흉터의 모습
어후 아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