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인터뷰보니깐 단순히 학생들 블랙페이스 지적했다고 욕먹고 방송활동 끊긴건줄 아는데,

내 기억으로 초반엔 블랙페이스 잘못된거맞다 대놓고 sns로 저격한건 잘못됐지만 나락갈 정도는 아니다 라는 의견이 많았음.

샘오취리가 본격적으로 민심을 잃은 이유는:

 

1.뜬금없이 kpop을 저격함

여기서 #teakpop이라는 해쉬태그의 뜻은, 해외에서 kpop이미지로 미화(?)된 한국의 수준을 폭로한다 이런 뉘앙스임.

위에 글에서 읽히지만 단순히 학생들이 블랙페이스한것을 지적하는것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를 문제삼고 kpop까지 끌어들이면서 한국의 국제 이미지를 깎아내리려한 의도가 다분함.

샘오취리가 분노한 이유를 이해하는 한국인이라 할지라도, 이렇게까지 국가전체를 싸잡는 샘오취리의 태도까지 이해하진 못했을것임.

 

2.본인 sns에 적힌 성희롱 댓글에 맞장구침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이라는 비아냥식 인종차별성 성희롱 댓글에 (대충 뜻은 한번 흑인이랑 자면 다른 인종은 성에 안찬다는뜻) preach!!(직역하면 설교 의역하면 맞는말이지!정도)라며 아시아인들을 인종차별 및 성희롱하는글에 지적하거나 무시하진못할망정 맞장구까지 침.

한국전체를 운운하며 인종차별 의식이 없다는식으로 말하던것을 생각하면 이중적임.

 

3.영문인터뷰와 한국인터뷰의 태도가 다름 또한 반성도 제대로 안함

영어 인터뷰에선 한국의 인종차별과 싸운식으로 말하고 한국인터뷰에선 그렇게까진 말안함.

즉 한국인들은 어차피 영어인터뷰 모를거니 이중적으로 굴어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비춰지고 이에 사람들은 샘오취리가 반성한다는말에 신뢰도를 상실함.

또한 인터뷰때마다 블랙페이스 얘기만하지 가장 치명적인 성희롱 댓글엔 입꾹닫임.

 

+)내로남불?

추가로 얘기되는건, 샘오취리가 방송에서 보인 저 눈찢기 제스쳐임.

다른 의도로 했다곤 하나, 눈찢기 및 이빨을 드러내는 저 제스쳐는 동양인들이 모욕적으로 받아들이는 제스쳐인데, 

한국이 블랙페이스에 대한 이해가 없고 인종차별적이다 지적했으면서 본인은 저런 제스쳐를 방송에서 보이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였으니 상당한 내로남불이라 할수있음.

 

세줄요약:

1. 샘오취리가 욕먹는건 블랙페이스 지적때문만이 아님.

2.한국싸잡고, 성희롱댓글에 호응하고, 인터뷰태도가 별로라 그런거임.

3. 추가적으로 내로남불 행적들도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