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펨코에서 이렇게 손에 접착제 바르고 도로에 붙여서 도로 막 사람들 본 적 있을 거임.
Letzte Generation이란 환경단체임.
이틀 전에 얘네가 또 활동을 했음. 빈 근처에 있는 고속도로에 등장했는데 차에 치이는 건 무서웠는지 고속도로 위에 작은 다리 위에서 시위를 했음. 위에 있는 사진이 그 모습임.
이걸 본 빈 경찰의 대응?
알빠노ㅋ
현지 경찰은 쟤네들이 딱히 차량을 막고 교통을 방해하지는 않으니까 저 다리 위에 방치해뒀음. 그냥 라디오로 환경운동가 4명이 다리를 점거했다고만 알림.
덕분에 이 사람들은 몇 시간 동안 다리 위에서 밥도 먹고 볼 일도 봐야 하게 생김.
지구와 인류를 환경 문제로부터 보호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진 이 네 명은 결국 경찰이 올 때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저 다리 위에 있기로 했음............은 개뿔ㅋㅋ
3시간 만에 손 떼고 다리에서 내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경찰이 자기들을 일부러 다리 위에 방치해뒀다고 욕하는 중.
현지 경찰은 이렇게 시위대들을 내버려 두는 것이 경찰의 시위 대응 지침에 부합하니 괜찮다는 입장.
독일어 뉴스 번역한거라 포도면 지움ㅎ
포스트잇 써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