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가장 좋아하는 나라

돈도 많은게 아니라 돈만 많은듯.
그 흔한 전자제품 자동차 메이커도 없고, 핵무기나 미사일도 못만들어서 북한에서 수입해서 쓰는 미개인들. 할 줄 아는 거라곤,, 천국가겠다고 자폭 테러질.

한국을 좋아하는 순위가 아니라 한국제품을 좋아하는 순위다.

태국은 짧게 다녀 와봤고.. 베트남은 장기 출장 다녀왔고.. 내일이면 다시 베트남 가는데. 베트남전쟁 한국이 참전한거 모르는 사람도 있고. 전쟁세대라 해도 미국이 주도한 전쟁으로 기억하지 한국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고들 한다..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내가 만나본 베트남인들은 한국에대해 굉장히 호의적이다. 관광지 에선 쉽게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을 들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국을 싫어하는 부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은 먼저 다가와 인사하고 손을 내밀며 심지어 어깨동무까지 하는 친근함을 보이기도 해. 마치 오랜기간 만난 친구를 대하듯이 말이야.. 장난기도 상당해.. 내가 장난을 치면 받아주는 유쾌함도 있고.. 6개월 정도밖에 안되지만 내가 느낀 베트남에 대한 느낌은 이러해.. 여행을 해볼꺼면 베트남도 나쁘진 않다고 말해주고 싶네. 치안은 태국이나 베트남이나 동남아 여행지든 비슷한데 밤에 술마시고 혼자 다닐꺼 아니면 베트남은 그리 위험한 곳은 아니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