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연 계기는 제작진에 사실 그대로를 내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지금 얘기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함.
2. 마지막 경기를 시작하고 압도적으로 차이가 벌어져서 건방질 수 있지만 우승 소감도 생각하고 있었다
3. 그런데 우진용 선수가 자기 도르래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해서 제작진들이 확인하고 스프레이를 뿌리고 wd40도 뿌리고 했다.
4. 우진용 선수는 wd 뿌리는거부터 문제가 있다는거 인정하는거 아니냐 처음부터 다시 해야된다고 했다고 함(이 부분은 정해민도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함)
5. 처음부터 다시하는건 불가능. 중단된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대신에 강도를 좀 낮춰주겠다고 함(이 시점에서 둘의 도르래가 공평하게 세팅됐는지는 모르겠다고 함)
6. 이렇게 경기가 중단된지 약 20분 후에 다시 재개됨
7. 이미 중단되기 전부터 차이가 어느정도 나있던 상태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함(재개한 후에는 우진용 선수도 엄청 잘 당기긴 했음)
8. 그런데 다시 제작진이 다급하게 멈추라고 함. 우진용 선수 도르래 줄이 엉켜있었음.(강도를 낮춰서 너무 빨리 돌아가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함)
9. 이것만 풀고 하겠구나 했는데 한참동안 경기가 중단됨.
10. 제작진이 와서 도르래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오디오에 문제가 생겼다. 녹화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될 거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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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는 도대체 뭘 믿고 입을 턴거냐 ㅋㅋ 출발 드림팀도 이것보다는 낫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