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레전드편

텔런트 전혜진 편 ㅋㅋ

(학창시절 짝사랑한 오빠를 찾기위해 나옴)

 

"오빠~!" 

 

BGM이 흘러나오고

오빠가 두팔을 벌리며 뛰어나온다.

 

"혜진아!!"
 

"헐.. 오빠다... ㅋ" 

"혜진아~~~!" 

 

읭?????

걍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혜진을 지나치고

진행자 이금희를 끌어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혜진 멘붕 ㅋㅋ 

 

아직도 사태파악 안된 오빠 엄청나게 반가운 표정.

 

전혜진과 이금희를 구분 못하는걸 보면

전혜진이 레알 짝사랑한게 맞는듯 하다.

 

"왜 이렇게 돼지가 됐냐?"라고 돌직구는 못날려도 건강하다고 일침을 쏴주는 오빠. 

 

당사자는 허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