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더글로리 박연진 명장면

윤소희가 옥상에서 한말처럼
박연진의 돈에서 권력이 나오니까 무서운거지 연진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한적있음.
평소에 연진이한테 벌벌기던 손명오나 최혜정도
주도권쥐자마자 별거없다는 듯 조롱하기 시작했고
감방에선 돈이고 뭐고 필요없이 육체적인 강함으로 서열정리되는 야생이니
여기서부턴 박연진도 개족밥에 불과한거임.
만약 연진엄마가 돈으로 박연진뒤를 봐주면 감방내에서 연진의 권력도 유지될수있으니
문동은이 모녀사이 손절시켜서 마지막 구원수단도 차단시킴.
그래도 나름 박연진본인이 구속당하던 시점에 지네 엄마는 아직 구속안당했으니까
그래도 딸인데 날 꺼내주지않을까 마지막희망이라도 있었는데
감방에서 지네엄마 조우하고나서는 정신나간듯 무너져내림.
거기다 저 씬에서보면 남들은 다 구경하고 낄낄거리는 와중에 혼자 각잡혀있는모습으로 묘사되는데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무서운언니다 싶으면 알아서 기면서 권력에 기생하려고 하겠지만
박연진은 평소처럼 무서운거없이 깝쳤다가 혼자 밉보여서 저렇게 된걸거임.

똑같이 당해봐라 ㅋㅋ

이 드라마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애들 계속 보여줘야한다. 그래야 학폭하면 인생 좆된다는걸 배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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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개꿀잼드라마

역시 킹은숙

저게 진짜 가능? 아무리 아줌마들 기 세다해도 박연진정도의 기라면 저기서 짱먹을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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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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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 나는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