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605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사형수 연간 수용경비 3000여만원, 9급 초임 공무원 연봉보다 200만원 많아
밥값이 가장 많이 든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재소자 한 명을 관리하는데 밥값 등으로 3000만원이 넘게 든다. 반면 9급 1년차 공무원 연봉은 2831만원이다. 사형수 수용비가 9급 공무원 연봉보다 200만원 더 많은 셈이다.

이는 재소자 평균 수용비로 사형수는 독거수용 비율이 높고, 죽기 전까지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 등으로 이보다 더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수용경비는 인건비, 시설개선비 등 간접비용과 재소자에게 직접 쓰는 피복비, 의료비 등 직접경비로 나뉘는데 직접경비 중 급식비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고 말했다.

현재 확정 판결을 받은 민간인 사형수는 모두 55명이다. 연간 수용비로 총 16억 5000만원이 든다는 얘기다. 하지만 1997년 12월 30일 확정 사형수 23명의 형이 집행된 이후 장기간 집행하지 않아 판사들이 사형 선고를 꺼리면서 이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마다 3~10건씩 사형 확정 판결이 나오다가 미집행 10년이 흐른 2007년 국제앰네스티가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한 이후 뚝 떨어진 뒤 2015년 판결 이후 완전히 끊겼다. 마지막 사형수는 대구에서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장모씨다.

 

 

 

 


 댓글 새로고침
  • AHAHAHAHAH 2023.03.19 15:20

    사형수면 걍 굶어뒤지게 냅둬

    1 0
  • Molashiba 2023.03.19 15:22

    빨리 사형집행하자 세금 낭지하지말고

    0 0
  • 어디로가야하냐 2023.03.19 16:53

    공무원한테 드는 세금은 ㅈㄴ 아까워하면서 사형수들에 드는 세금은 버럭하는 사람이 잘안보이는거 같네 내가 낸 세금이 얼만데하는 사람들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워크돌 15분 찍는데 6시간 촬영한다는 오해원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659 5
베스트 글 gif 사무실에 입장하시는 여직원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995 3
베스트 글 jpgif 요즘 유행하는 사격 자세.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917 2
베스트 글 mp4 1조원대 사기를 치면 징역은 몇년 받게될까요?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9 323 2
베스트 글 mp4 미국 커플의 권태기 극복 방법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481 2
베스트 글 jpg 롯데 구단에 항의전화 넣은 중학교 교사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9 234 2
베스트 글 jpg 술 핑계 지리는 블라 19갤 누나ㅋㅋㅋㅋㅋㅋ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9 377 2
베스트 글 mp4 순수하게 봐선 안 된다는 ITZY 유나의 관상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9 406 1
베스트 글 mp4 ㅇㅎ) 마트에서 장 보고있는 서양 누나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9 362 1
베스트 글 jpg ㅇㅎ)젖꼭지가 된 디시인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9 550 1
474874 jpg 수능 갤러리 집 주소 털기 레전드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12 0
474873 jpg 하수구에서 컴퓨터 줍한 썰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26 0
474872 jpg '다큐 3일'이 사랑 받았던 이유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9 28 0
474871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4870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4869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4868 jpg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감자킹 2021.10.05 53 0
474867 jpg 中, 6.25 영화 '장진호' 역대급 흥행 돌풍 감자킹 2021.10.05 53 0
474866 jpg 하다하다 노숙자도 여성할당제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65 jpg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64 jpg 말기암 특별한 장례식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63 jpg 180억 로또 1등 당첨된 19살 청소부, 11년 후...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62 jpg 스타벅스에 숟가락 얹으려던 좌빨 민노총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61 jpg 군대 초록 슬리퍼 탄생 비화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60 jpg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 힌두교 사제들의 요구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4859 jpgif 모모의 손편지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8 jpgif 립스틱 든 나연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7 jpgif 집권 3년차 데자뷰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6 jpgif 인간 뇌의 한계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5 jpgif 고래가 만든 무지개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4 jpgif 말 못하는 누나의 생일상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3 jpgif 예술적인 주차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2 jpgif 고소당한 피해 부모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1 jpgif 신호대기중인 소 1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4850 jpg 미국, 중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거부.gisa 나비박사 2021.09.11 5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95 Next
/ 18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