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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00:20
[스압] 금쪽같은 내새끼 24시간 소변을 흘려 젖은 바지를 입고 사는 딸
조회 수 1777 추천 수 8 댓글 8
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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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어떻게 키우냐...
나도 저 애엄마처럼 될 거 같은데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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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와이프도 저 엄마 정도까지는..아니지. 나도 솔직히 소리 지르는 건 저 엄마 정도 였을지도.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우리 딸이 조금만 잘못한 걸 지적해도 쭈볏거리고 소리가 작아진다고 해서,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날로 와이프랑 식사, 수면, 목욕, 위험 관련해서 4계명 만듬. 각 계명마다 첫 줄은 무조건 '화내지 말자'. 지금 2주짼데..이제 나름 소리 지르는 건 좋아진 거 같음. 처음엔 화를 참는다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나와 와이프가 변하니 아이도 실수나 혼날 일이 적어지는 느낌.
애 키우는 건 정말 극한의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항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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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이방송볼때마다 애 안낳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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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시작하자마자 가족이 너무 즐거워보이고 희망차보인다 ㅎㅎ
오박사가 보고있다에서 빵 터졌고, 진짜 대단한 사람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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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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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애 둘 놓고 고딩 중딩 애 아빠인데요~ 제일 중요한게 아빠 엄마 관계에요, 저희는 딱 한 번 싸우고 그 뒤론 싸운 적이 없어요 무엇보다 애들 앞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 절대 함부로 대하지 않고 항상 시간 날 때마다 자주 대화하고 안아주고 그게 습관이 되니 친구 관계도 좋아 지고 그래서 그런지 둘 다 중2병?도 무사히 보냈구요~ 암튼 부모 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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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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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어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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