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집 라면
개그맨 김병조가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하면서 광고하던게 기억에 남는다.
2. 맛보면
맛은 깔끔한 쇠고기 국물맛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3. 이백냥
공전의 히트를 쳤던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이었던 이백냥이었다.
가격도 이름답게 200원
인기도 많았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아무래도 라면 이름을 이백냥 이라고 잘못 지어서 물가상승에 못따라가가서 사라진게 아닌가 추측된다.
4. 삼양라면 골드
개인적으로 재출시를 간절히 바라는 삼양라면 골드.
국물맛이 고급스러웠던 프리미엄 라면이었다.
5. 매운콩 라면
당시 웰빙 열품으로 농심에서는 콩라면 을 출시했고, 빙그레에서는 매운맛을 추가한 매운콩 라면을 출시했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매콤했던 매운콩 라면이 좀 더 인기가 많았다.
콩기름과 매운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던 것으로 기억한다.
6. 까만소 라면
88올림픽 공식지정 라면이라 호돌이 마크가 박혀있다.
맛도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7. 해피 라면
천사 마크가 인상적이었던 해피 라면
계란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었다.
8. 이라면
주현미가 광고했던 이라면.
당시 라면 이름을 소비자가 직접 지어주라며 가칭인 '이라면' 을 내걸고 공모전을 했는데
그냥 이라면 이라고 결론짓고 넘어가버렸다.
불고기 국물맛이 특징으로 보통 라면보다 물을 적게하고 끓여야 맛있다고 광고했다.
9. 뉴면
화학조미료(MSG) 무첨가를 처음으로 내세웠던 라면.
고급라면임을 어필했는데 특별히 맛이 다른 점은 모르겠다.
10. 캡틴 컵라면
당시 최민수, 이종원 을 내세워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광고를 하였다.
맛은 깔끔하고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