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3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미국, 시카고 — 한 남성이 예상치 못하게 감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실수로 미국, 시카고에 있는 교도소에 30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갇혀버린 한 남성이 지난 11월 마지막 주

보상금으로 60만 달러, 한화 약 6억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51세인 파라드 포크 씨가 쿡 카운티 교도소에 있는 아들을 면회하러 갔을 당시, 경비원들이 그에게 복도를 따라 내려간 뒤, 오른쪽으로 돌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경비원들의 설명에 따라, 포크 씨는 엄격한 보안 대상인 수감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면회실로 들어갔습니다.

 


 

이 문은 그의 등 뒤에서 쾅 닫혔습니다.


 

마침 그 날은 주말이라, 면회실은 사용 중이 아니었으며, 그 누구도 포크 씨가 도움을 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포크 씨는 32시간 동안 갇혀있었습니다. 음식 한 조각, 물 한방울 없이 말이죠.

잠을 잘 침대도 없었거니와, 소변이나 대변을 해결할 곳도 없었습니다.


 

포크 씨는 위쪽에 달린 스프링클러를 터트렸고, 소방서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타난 이후에야 ,

이 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난은 이 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내보내지기 전에 그에게는 수갑이 채워졌으며, 심문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프링클러를 터트리느라 찢어진 엄지손가락을 꿰매야만 했다고 합니다.

포크 씨는 자신이 감옥에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으며, 정신적 트라우마를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는 또한 마약 혐의로 수감 중인 자신의 아들을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되돌아 올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포크 씨는 60만 달러, 한화 약 6억에 이르는 합의금을 보상받았습니다.

교도소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기이한 현상이라고 묘사하며,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 2017.11.13 22:37
    ㅁㅊ 엄지손가락 개아팠겠다;
    0 0
  • 익명 2017.11.13 22:37
    돈도 돈인데 저 또라이 간수나 저 상황 만든 놈은 처벌은 어케 된거냐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애낳을거면, 35살안에 결혼하는것을 추천하는 김동현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1 577 2
베스트 글 jpg SM 최초 해병대 출신 아이돌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1 692 2
베스트 글 jpg 일본 북부지방 폭설의 원인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1 577 1
베스트 글 mp4 다리가 길어 스타킹이 찢어진다는 누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117 0
베스트 글 mp4 존나 편한데 99퍼센트가 모르는 컴퓨터 개꿀팁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126 0
베스트 글 jpg 믿거나 말거나 대한민국 8대 미신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1 570 0
베스트 글 mp4 불륜이여도 상관없다는듯 고백하는 여자 ㅎㄷㄷ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129 0
베스트 글 mp4 자리 빼앗긴 개호구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1 674 0
517348 mp4 존나 편한데 99퍼센트가 모르는 컴퓨터 개꿀팁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132 0
517347 mp4 불륜이여도 상관없다는듯 고백하는 여자 ㅎㄷㄷ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133 0
517346 jpgif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다는 한식.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80 0
517345 mp4 미국 유학 갔다온 혜정이 영어발음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96 0
517344 mp4 임실치즈 축제에서 절하고 군수한테 선물받은 아기 ㅋㅋㅋ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84 0
517343 mp4 스킵 타이밍까지 예측하는 도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6 0
517342 jpgif 병사들에게 인기 많은 간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6 1
517341 mp4 다리가 길어 스타킹이 찢어진다는 누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121 0
517340 jpg 정성호가 뽀뽀뽀에서 짤린 이유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54 0
517339 jpg UFC 선수들이 뽑는 UFC GOAT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58 0
517338 jpg 헬스장에서 런닝하다 넘어진 여시 언니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79 0
517337 mp4 집나갔다 돌아온 강아지의 최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7 0
517336 mp4 소리에 반응하는 센서등을 사온 와이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77 0
517335 jpgif 러시아에서 북한군에게 제공하는 식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71 0
517334 jpg 원화 똥휴지 진행 중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81 0
517333 jpg 회사에서 회초리 맞은 31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8 0
517332 jpgif 트럼프 근황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52 0
517331 jpg 내가 생각하는 남자 솔로들의 가장 큰 문제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50 0
517330 jpgif 자랑스러운 마인크래프트 한국인 기네스 기록 ㅋㅋㅋ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52 0
517329 jpg 정신나간 MBC 북한열병식 썸네일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71 0
517328 mp4 장인어른 시력검사 해주는 사위 ㅋㅋㅋ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47 0
517327 mp4 싸움 신기술 배우는 강아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44 0
517326 jpg 환경부 "산에 표범 풀겠다" 복원계획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1 0
517325 jpg 대기업 냉동 돈까스 사진과 실물 비교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7 0
517324 mp4 하후돈 개인기 보여주는 유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12 64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694 Next
/ 20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