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인스타에 마약관련 사과문 올린 유아인 ㄷㄷ

마약은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 나와도 정확한 투약 일시와 물증이 없으면 무죄임...

당연히 아니구요.
우리나라는 마약을 소지만하고 있어도 처벌 받습니다.
모발에서 양성 반응 나오거 자체가 물증이 되며
이를 피하고자 삭발, 왁싱, 탈(염)색 등의 방법이 늘고 있는 상황임.

이에 대한 예는 로버트 할리, 박유천을 들 수 있는데
로버트 할리는 2017년과 지난해 각각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와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수사과정에서 몸 전체를 제모하고 나타나 모발 검사를 받지 못했다.
이후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4월 경찰의 급습을 받고 간이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검찰에 송치
징역1년, 집행유예2년...

박유천은 마약혐의를 받던 지난해 2월 여러차례 염색을 하는 모습으로 의혹을 키웠다.
경찰에 출석한 4월에는 눈썹과 다리털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모를 한 상태로 나타나 증거 인멸 의혹을 받기도 했다.
박씨는 소변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다리털 검사에서 덜미를 잡혀 결국 구속
그러나 역시 집행유예...

근데 저런 사과문 볼때마다 자기가 그런 행동 할때 진짜 팬들이나 사람들 생각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듬.

사과문자체는 끼깔나게 잘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