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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응급수술 가능한 병원이 하나도 없는건 좀 너무하네
당사자나 부모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겠다.
국가배상은 이런 피해자들이 받는게 맞지않나 싶다....
그건 아닙니당
대구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원래 경대밖에 없는데 한계에 도달해서 영대가 경쟁을 뚫고 두 번째 권역응급자리를 먹고 응급실 확장을 했는데..
이번 사건에 경대는 수용불가공지를 뒤늦게 걸었고 영남대는 권역응급을 최근에 획득했는데 그다지 권역으로서 기능을 못하고 있음... 다른 대학병원응급실들은 응급외상진료가 특히 밤시간에는 거의 안 됨.. 응급외상은 국가에서 예산을 받아야 겨우 할 수 있는 거라..
저때 당시 근무했던 의사들도 책임을 물어야하는거 아님요?
그건 아닙니당
예를 들어 뇌손상이 의심되는데 항문외과 의사가 받을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전문의가 없어서 혹은 전문의가 다른 환자를 수술 등의 이유로 환자를 못 받을 수도 있는데
이걸 책임지라고 하는건 지나친 처사임
대낮에 응급수술 가능한 병원이 하나도 없는건 좀 너무하네
당사자나 부모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겠다.
국가배상은 이런 피해자들이 받는게 맞지않나 싶다....
이런 지방을 좋아하는 의사쌤들이 많아져야함..
그래도 광역시에서 저렇게 됐다는 건 병원이 없고 의사가 없었다라기보다는 뭔가 시스템적으로 잘못된 거 아닌가?
1차 원인으로는 외상외과를 비롯한 필수과에서 수가가 묶여서 비보험진료과 대비 수입이 낮고 당직이 너무 많아 새 의사들이 기피하고, 병원들도 수지타산이 안 맞아 초거대병원급 아니고서는 우선투자에서 제외됩니다..
2차원인으로는 위 결과로 필수과 수련 문턱까지 왔거나 이미 수련한 의사도 이탈한다는 겁니다...
앞서 공공의료 대란에서 보다시피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의 해결방안이 서로 달라 큰 갈등이 생겼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공공의사제를 도입해서 '기피과 의사 수'를 해결하려 했고
의사협회는 기피과 수가 정상화를 실현해서 '수요 공급 정상화'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서로 이유는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실행한 문케어를 통한 보험보장범위 확대로 이미 국민건강보험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어 수가 정상화를 해주려고 해도 해줄 수가 없고, 수가정상화로 인한 기피과 확대가 보장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봤습니다.
의사협회의 주장으로는 공공의대를 당장 내일부터 입학시킨다 해도 전문의는 약 10년 뒤에 완성되고 편법에 의한 공공의사 이탈, 의료질저하, 수요공급이 잘못될 경우 기피과가 완전히 박살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늘 있어왔던 '의사협회의 밥그릇투쟁' 이라 공격했고, 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및 문정권의 '공공의대를 통한 비리입학의 밑그림'이라 공격했고
의사협회장의 갑작스러운 입장변화로 보건복지부가 이기는가 했지만 의대생, 전공의협의회, 대학교수진의 반대로 휴전처리된 상태입니다...
제발 대기업 지방 존나 구린데로 옮겨주세요
흠 강제할수도없고 쫌 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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