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에서 발사할 예정이였던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piter Icy Moons Explorer, 줄여서 juice)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 원래 아제 발사할 계획이였는데 발사장인 프랑스령 기니의 날씨가 안 좋아서 오늘로 연기됐음. 쥬스는 갈릴레이가 발견한 4개의 위성 중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를 탐사할 새로운 탐사선임.
이제 쥬스는 8년동안 우주라는 광활한 바다를 항해하도 2031년 7월 경에 목성의 궤도에 안착할 예정임. 3년 뒤인 2034년 12월엔 가니메데의 궤도로 진입할 것이고 이게 성공하면 인류는 최초로 달이 아닌 위성에 탐사선을 보낸 게 됨.
쥬스 라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