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ver
제목: 아빠친구분이 저를 자꾸 만져요..
전 18살 고등학생이고요
아빠가 초등학생때부터 친했던 친구분이 있는데 저를 만날때마다 자꾸 저를 만져요ㅠㅠ
친하다보니까 저희집에서 자주 자고가시고 밥도먹고 가시는데
자꾸 등쓰다듬으면서 브라끈을 만진다거나
언제 이렇게 컸냐고 엉덩이를 때리시고요..
이건 진짜 기분 더러운일인데 예전 중학생때는 제가 샤워할때 들어오신적도 있어요
제가 소리지르고 나가라하니까 다컸네~이러고 나갔고요
아빠한테 말하니까 아빠친군데 뭐 어떠냐고.. 너가 딸같아 그런거라며 별말 없구요..
엄마도 아빠랑 같은 생각인것같아요
그후로는 그아저씨오면 화장실도 안가요
저희집 화장실이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잠기지도 않구요
근데 며칠전에 아저씨가 자고갔는데 제가 방문을 잠그고 잤는데 누가 문을 자꾸 열려고 해서 엄마야? 했더니
자니? 안자고 핸드폰하나 확인하려했지 잘자라~ 이러고 갔어요
솔직히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 지가 뭔데 남의집 자식이 핸드폰하나 감시해요
다음날에 아빠한테 말했더니 아저씨 그런사람아니니까 의심하지마라고 너는 왜그러냐고 저만 이상한사람만들고.. 아저씨가 전에 아빠 빚갚는거 도와주시고 그래서 아빠가 아저씨를 엄청 믿어요
집에 제편이 없어요
경찰에 신고라도 하고싶은데 집에서 쫓겨날것같고..
진짜 그아저씨 죽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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