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의 올해 1월 24일자 기사
Japan’s neighbors share the concerns. “There should be no discharge until all parties verify through scientific means that [it] is safe,” Henry Puna, secretary general of the Pacific Islands Forum, a group of 16 countries, said at a recent seminar. The U.S. 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Laboratories also opposes the plans, citing “a lack of adequate and accurate scientific data supporting Japan’s assertion of safety.”
일본의 이웃 국가들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공통적인 염려를 가지고 있다. 16개국으로 구성된 태평양 제도 포럼의 사무총장 Henry Puna는 최근 세미나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확인할 때까지 오염수 방류를 하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미국해양연구소협회 또한 "방류가 안전하다는 일본의 주장을 뒷받침 할 충분하고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오염수 방류 계획에 반대한다.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G7 주요 7개국 국가들이 환영한다는 표현을 공동성명에 내려다 실패했습니다. 옆자리에 있던 독일 장관이 바로 반박하자 일본 측이 착각했다며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니시무라/일본 경제산업상 : 처리수 해양 방류를 포함한 폐로의 착실한 진전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우리나라의 투명성 있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독일 환경장관이 즉각 반박에 나섭니다.
[슈테피 렘케/독일 환경부 장관 : (원전 사고 후)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노력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오염수 방류는 세계 어디에서도 어떤 방식으로도 환영받지 못할 것입니다.]
일본이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공동성명에 없는 내용을 말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회견이 끝난 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자신이 착각한 것 같다며 발언을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니시무라/일본 경제산업상 : 모든 부분에 대해 환영했다고 조금 전에 제가 말을 잘못했습니다.]
저 쪽바리새키 우리나라가 저렇게 반박했으면
개무시하고 계속 씨부렁댔을건데
독일이 저러니 꼬랑지 마는 것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