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장면
2012년 박찬호가 한화에 있을때
오재원이 땅볼 쳤는데 오재원은 발에 맞았다고 주장. 결국 파울 타구 처리됨.
근데 박찬호는 안 맞았다고 봤고 오재원이 억지로 우겼다고 생각함. 경기 끝나고 두산 덕아웃에 항의까지
한 사건이 있었음
2년 후 아시안게임
박찬호가 해설했는데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서자 박찬호가 이때 일 꺼내서 얘기하면서 좀 정정당당하라고 얘기함
국대 경기+박찬호 해설이라 파급력이 컸음. 오재원 엄청난 악플에 시달림
결국 오재원 팬들이 나서서 당시 영상 분석까지 했고 오재원 주장이 맞는것으로 밝혀짐. 박찬호는 다음 경기 해설에서 오재원한테 사과함.
아마 이 사건땜에 오재원이 박찬호를 싫어하게 된 듯
그래도 대선배인데.... 팬서비스에 감사 안한다는 좀
해설만 이야기했다면 본인이 피해자라 공감하는 사람도 많았을텐데
일단은 중립박고 좀 더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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