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게임 축구 조별리그에서 싱가폴이 말레이시아에게 7:0으로 네덜네덜하게 털리고
조별리그 1무 3패
4게임 2득 13실 -11로 아주 개같이 멸망하면서
팬들이 폭발을 함
비기고 득실차로 4위 가있는 라오스는
원래 상대전적 10승 1패로 승점 도시락인 팀인데도
이번엔 이기지 못하고, 싱가폴보다 순위도 한계단 높은 데서 충격을 받은 사람도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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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회장 인스타가 털리고
회장은 “내 얼굴 직접 보고 그 말 해봐라“ 식으로 대응했다가 사과문 올리고 계정 비공개로 전환함.
작년 9월에 전임 회장이 급사해서 무급으로 여태 회장대행 하고 있다는 사정이 있지만
피파가 싱가폴 축협에 직접 경고할 정도로 정치적 개입이 들어간 인사 및 협회 운영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함.
리버풀과 국대가 친선경기를 하면
국민들이 죄다 리버풀 킷을 입고 갈 정도로 국대 축구 인기도 죽고 있다고 함.
지난 1월 AFF 미쓰비시전기컵 (구 스즈키컵)에사도
후반 15분간 내리 3골을 먹히며 말레이에게 4:1로 참패함.
과거엔 그래도 말레이와 주거니 받거니 상대전적 동률 찍는 전력은 됐지만
김판곤의 말레이 감독 부임 후 내리 쳐발리고만 있을 정도로 전력 차이가 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