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수 소리에 패닉 온 시골 새끼 댕댕이

그 예전에 티비에서 개장수 모시고 동물의 육감이 있는지에 대한 특집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실험은 사나운 개 한테 개장수가 다가가면 어떻게 되는지 (물론 모든 개들이 다 눈깔고 지리는 개도 있었음)
목욕탕에서 씻고 가도 마찬가지 반응.
수의사는 공포의 페로몬이라고 했는데
개가 쫄면 꼬리를 배로 가져오는게 항문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추기 위해서 라고 봤어요
그 호르몬이 개장수한테 엄청 베어져 있고, 개들은 그걸 맡을 수 있다.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