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7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487721

 

최근 체육계가 학교 폭력 문제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또 학교 폭력 사건이 터졌다. 가해자 중에는 현직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도 포함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모 고교 야구부 학생 선수 A 군은 팀 동료이자 같은 학년 학생 세 명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KBS 취재 결과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 조만간 관할 교육청에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A 군은 법적 보호 차원에서 현재 가해자들과 분리 조치 됐다. A 군과 같은 반인 가해 학생은 가정 학습을 신청해 등교하지 않고 있고, 나머지 두 명은 야구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가해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의 아버지는 현재 프로야구팀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피해 학생의 피해 내용에 대해 가해 학생들은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열 차례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만 인정했다. "고 KBS에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A 군의 담임 교사가 학교에 알리면서 비로소 확인됐다. 가해자들 중 피해자 A군과 같은 반인 한 명이 예정된 학교 수학여행 동안 A 군과 같은 방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발단이었다.

담임 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A 군은 그제 서야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피해 내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담임 교사는 학교 생활지도부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면서 공론화됐다.

 

야구부 감독은 가해자들이 피해 학생을 괴롭힌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해 경고 조치만 한 것으로 학교 측은 파악하고 있다.

피해차 측은 가해 학생들이 인정한 이상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가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특히 야구부 동계훈련 기간에 목을 조르고, 허리띠로 때리는 등 구타를 가했다는 이야기다. 여동생과 어머니에 대해 반인륜적인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A군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 가운데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우리 아이를 괴롭혔다. "고 KB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기아 단장 아들이 경기고 2학년이고 공중파 피셜이니 99프로 맞을듯


 댓글 새로고침
  • 카누 2023.05.18 17:16
    김동주도 대학시절 엄청 맞았다고 들었는데 부전자전이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뭐괜찮겠죠 2023.05.18 17:24

    심모씨였군

    기아는 단장 겨우 구했더니 또 새 단장 구하게 생겼네

    1 0
  • KRwhy 2023.05.18 17:43
    학폭 진짜
    0 0
  • 욱짜응 2023.05.18 19:21
    보통 가정 교육 제대로 못받은 애들이 저러지...
    그러면 누구 잘못인가..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813 뉴스 [속보] 병무청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징집 연기, 정부 입법 추진" 꾸준함이진리 2020.10.13 88 0
3812 뉴스 [속보]건보-콜센터노조, '소속기관 정규직 전환' 합의 사자중왕 2021.10.21 94 0
3811 뉴스 첼시 전설 테리, 아버진 내가 맨유로 가길 바랐다 이상원1 2020.06.17 95 0
3810 뉴스 한국배구연맹, KOVO컵 대회 충북 제천서 8월 개최 1 이상원1 2020.06.17 96 0
3809 뉴스 美 마이너리그 개막 여부, 30일 중 결정 이상원1 2020.06.30 99 0
3808 뉴스 류현진, 다음 달 4일부터 토론토서 훈련 예정 이상원1 2020.06.30 100 0
3807 뉴스 日 기시다, 첫 회견에서 '소득주도성장' 강조 2 사자중왕 2021.10.05 101 0
3806 뉴스 [과기정통부]12:20~13:20 사이 한반도 인근 인공위성 잔해 추락 가능성 꾸준함이진리 2023.01.09 101 0
3805 뉴스 정 총리 방역수칙 위반해 감염 확산, 구상권 청구 적극 검 이상원1 2020.06.09 102 0
3804 뉴스 中전인대 "홍콩 고등법원, 복면금지법 위헌판결 권한 없어" 강서구김사장 2019.11.19 102 0
3803 뉴스 맨유 솔샤르 감독, 토트넘 전, 모든 선수들이 준비되길 이상원1 2020.06.17 102 0
3802 뉴스 이태원 클럽발 '4차 전파' 1명 확인 1 이상원1 2020.05.16 102 0
3801 뉴스 [속보] 인천 강화서 국내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애드블럭싫어 2019.09.24 102 0
3800 뉴스 정총리 "등교개학 예정대로…고3, 20일 등교" 이상원1 2020.05.17 103 0
3799 뉴스 김정은, 어제 인민군 타격훈련 지도…"전투력 끊임없이 강화" 이상원1 2020.02.29 104 0
3798 뉴스 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 79명 2 이상원1 2020.05.28 104 0
3797 뉴스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 6명 이상원1 2020.05.16 105 0
3796 뉴스 수도권 국립 박물관·미술관 운영 다시 중단 이상원1 2020.05.29 105 0
3795 뉴스 은행서 2차 소상공인 대출·재난지원금 신청 받는다 이상원1 2020.05.17 105 0
3794 뉴스 [속보] 합동참모본부 "북한, 미상의 발사체 발사" file 젝콕에레모나 2019.11.28 105 0
3793 뉴스 질본, 이태원 클럽발 4차 전파 '1명'...도봉구 노래방이 연결고리 이상원1 2020.05.16 106 0
3792 뉴스 다르빗슈, 시즌 개막에 부정적 이상원1 2020.06.22 106 0
3791 뉴스 이탈리아 입국, 6월 3일부터 가능해진다 이상원1 2020.05.16 106 0
3790 뉴스 POR 트레버 아리자, 올랜도행 포기 이상원1 2020.06.23 106 0
3789 뉴스 콜로라도, 블랙먼 등 3명 코로나19 확진 이상원1 2020.06.24 106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