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6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487721

 

최근 체육계가 학교 폭력 문제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또 학교 폭력 사건이 터졌다. 가해자 중에는 현직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도 포함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모 고교 야구부 학생 선수 A 군은 팀 동료이자 같은 학년 학생 세 명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KBS 취재 결과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 조만간 관할 교육청에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A 군은 법적 보호 차원에서 현재 가해자들과 분리 조치 됐다. A 군과 같은 반인 가해 학생은 가정 학습을 신청해 등교하지 않고 있고, 나머지 두 명은 야구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가해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의 아버지는 현재 프로야구팀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피해 학생의 피해 내용에 대해 가해 학생들은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열 차례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만 인정했다. "고 KBS에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A 군의 담임 교사가 학교에 알리면서 비로소 확인됐다. 가해자들 중 피해자 A군과 같은 반인 한 명이 예정된 학교 수학여행 동안 A 군과 같은 방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발단이었다.

담임 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A 군은 그제 서야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피해 내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담임 교사는 학교 생활지도부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면서 공론화됐다.

 

야구부 감독은 가해자들이 피해 학생을 괴롭힌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해 경고 조치만 한 것으로 학교 측은 파악하고 있다.

피해차 측은 가해 학생들이 인정한 이상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가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특히 야구부 동계훈련 기간에 목을 조르고, 허리띠로 때리는 등 구타를 가했다는 이야기다. 여동생과 어머니에 대해 반인륜적인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A군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 가운데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우리 아이를 괴롭혔다. "고 KB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기아 단장 아들이 경기고 2학년이고 공중파 피셜이니 99프로 맞을듯


 댓글 새로고침
  • 카누 2023.05.18 17:16
    김동주도 대학시절 엄청 맞았다고 들었는데 부전자전이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뭐괜찮겠죠 2023.05.18 17:24

    심모씨였군

    기아는 단장 겨우 구했더니 또 새 단장 구하게 생겼네

    1 0
  • KRwhy 2023.05.18 17:43
    학폭 진짜
    0 0
  • 욱짜응 2023.05.18 19:21
    보통 가정 교육 제대로 못받은 애들이 저러지...
    그러면 누구 잘못인가..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고급인력이 한국 떠나는 이유 10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969 6
베스트 글 jpg 20년뒤 나라 안망한다 적금 등장 ㄷㄷ 8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1010 5
베스트 글 jpg 장례식까지 배송한 택배기사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678 5
베스트 글 jpg 고향집에서 쉬고있는 중대장 추가정보 ㄷㄷ 6 new 꾸준함이진리 2024.05.31 445 4
베스트 글 jpg 어느 36살 유부남의 섹스리스 극복썰..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1077 4
베스트 글 jpg 19)회사에서 모닝 야스썰 6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1185 3
베스트 글 jpg 현재 난리났다는 물리학계, 메모리업계 근황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746 3
베스트 글 jpg 은근 있다는 오랜 친구인데도 어색한 사이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707 2
베스트 글 jpg " 이대남 " 이 개새끼인 이유... 1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740 2
베스트 글 jpg 40억원 채무자 살해... 경찰서에 자수 10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31 536 2
3786 뉴스 전 여친 살해한 20대…‘징역 12년’ 확정.NEWS 1 애드블럭싫어 2019.08.26 333 0
3785 뉴스 이병·일병·상병 진급 최저복무기간 1개월씩 단축.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6 296 0
3784 뉴스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7 354 0
3783 뉴스 "예비군 정예화 시급하다..'평시 복무제도' 도입해야" 4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33 0
3782 뉴스 "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3 애드블럭싫어 2019.08.29 382 0
3781 뉴스 이민 간 자녀 vs 신장 준 재혼녀…80억 유산은 누구에게?.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18 0
3780 뉴스 [단독] 아이즈원 탄생시킨 ‘프듀 시즌3’도 조작 정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73 0
3779 뉴스 검찰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8살 때부터 폭행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87 0
3778 뉴스 공무원 불륜커플 엇갈린 판결 "유부남은 파면, 미혼녀는.."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2 422 0
3777 뉴스 불륜 공무원 남자만 징계 왜? 2 애드블럭싫어 2019.09.02 347 1
3776 뉴스 [단독]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3 288 1
3775 뉴스 구혜선 측 "안재현 이혼 소송 NO, 오연서 맞고소 예정 없어"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383 0
3774 뉴스 [단독]오연서 최측근 "오연서, 안재현과 헛소문 참았는데 구혜선 글 참담해"(인터뷰)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5 0
3773 뉴스 [단독]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첫 임무 수행…평택 환자 15분만에 이송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4 295 0
3772 뉴스 양구의 요구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9 0
3771 뉴스 [단독]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5 564 0
3770 뉴스 안재현,'오연서에 직접 사과' 애드블럭싫어 2019.09.05 650 0
3769 뉴스 음주운전이 낳은 비극.NEWS 7 애드블럭싫어 2019.09.07 1011 0
3768 뉴스 73세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7 523 0
3767 뉴스 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루머 1 이미나에게로 2019.09.08 510 1
3766 뉴스 (오늘자 뉴스) LG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8 437 1
3765 뉴스 육군 신병훈련 20km행군 유지 애드블럭싫어 2019.09.09 391 0
3764 뉴스 유승준, '입국 반대' 서연미 아나운서에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4 애드블럭싫어 2019.09.10 358 0
3763 뉴스 "6조원 잭팟터졌다"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470 0
3762 뉴스 YG 주가 반토막…루이비통에 670억 상환 임박 애드블럭싫어 2019.09.16 516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