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68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487721

 

최근 체육계가 학교 폭력 문제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또 학교 폭력 사건이 터졌다. 가해자 중에는 현직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도 포함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모 고교 야구부 학생 선수 A 군은 팀 동료이자 같은 학년 학생 세 명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KBS 취재 결과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 조만간 관할 교육청에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A 군은 법적 보호 차원에서 현재 가해자들과 분리 조치 됐다. A 군과 같은 반인 가해 학생은 가정 학습을 신청해 등교하지 않고 있고, 나머지 두 명은 야구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가해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의 아버지는 현재 프로야구팀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피해 학생의 피해 내용에 대해 가해 학생들은 지난 2월에서 4월까지 열 차례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만 인정했다. "고 KBS에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A 군의 담임 교사가 학교에 알리면서 비로소 확인됐다. 가해자들 중 피해자 A군과 같은 반인 한 명이 예정된 학교 수학여행 동안 A 군과 같은 방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발단이었다.

담임 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A 군은 그제 서야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피해 내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담임 교사는 학교 생활지도부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면서 공론화됐다.

 

야구부 감독은 가해자들이 피해 학생을 괴롭힌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해 경고 조치만 한 것으로 학교 측은 파악하고 있다.

피해차 측은 가해 학생들이 인정한 이상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가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특히 야구부 동계훈련 기간에 목을 조르고, 허리띠로 때리는 등 구타를 가했다는 이야기다. 여동생과 어머니에 대해 반인륜적인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A군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 가운데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우리 아이를 괴롭혔다. "고 KB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기아 단장 아들이 경기고 2학년이고 공중파 피셜이니 99프로 맞을듯


 댓글 새로고침
  • 카누 2023.05.18 17:16
    김동주도 대학시절 엄청 맞았다고 들었는데 부전자전이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뭐괜찮겠죠 2023.05.18 17:24

    심모씨였군

    기아는 단장 겨우 구했더니 또 새 단장 구하게 생겼네

    1 0
  • KRwhy 2023.05.18 17:43
    학폭 진짜
    0 0
  • 욱짜응 2023.05.18 19:21
    보통 가정 교육 제대로 못받은 애들이 저러지...
    그러면 누구 잘못인가..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786 뉴스 오세훈 ㄱ객기 38 file Dogsontop 2021.07.13 1817 25
3785 뉴스 영국 이코노미스트, 한국정부 남탓하면서 남의비판은 수용안해 34 file 흐어니 2020.08.24 955 15
3784 뉴스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세 인상 31 file 익명-826419 2021.06.16 1229 11
3783 뉴스 오세라비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은 괴물이나 다름 없어” 7 1년수익률20퍼 2020.12.20 1036 11
3782 뉴스 나눔의 집, 범죄 혐의만 11개... 숨진 할머니 유산까지 빼돌려 6 1년수익률20퍼 2020.12.19 769 10
3781 뉴스 기레기가 외신을 왜곡하는 방법 9 file 또뚜 2020.12.04 1250 10
3780 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중지조건 8 익명-25789874 2022.02.23 1167 10
3779 뉴스 고소 계정 열었다는 조국에게 일침 날리는 다른 서울대 교수님 14 file 흐어니 2020.07.23 1086 10
3778 뉴스 미국서 K키트 사용 중단은 가짜뉴스 11 file 또뚜 2020.09.22 978 10
3777 뉴스 토요경제 신유림 기자의 기사 36 file 히비스커스 2021.09.25 2549 10
3776 뉴스 어제 광화문 코로나파티후기 14 file zeros 2020.02.23 1458 10
3775 뉴스 "샤워하니까 30분 뒤 와라"…예약 출동해준 소방관 징계 논란.news 17 file 재력이창의력 2023.11.20 1317 9
3774 뉴스 법무부 황제 의전이 아니라, 언론의 조작이었다 29 file Apollonius 2021.08.28 1283 9
3773 뉴스 유아인 이태원 참사 일침 21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1.03 2122 9
3772 뉴스 "유사시 北에 남한 의사 파견한다" 57 꾸준함이진리 2020.08.31 1229 9
3771 뉴스 전염병 경제적 피해규모 수조원 단위 15 file zeros 2020.02.23 1008 9
3770 뉴스 의사들 일침하는 간호사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아?.. 17 file 또뚜 2020.08.30 1271 9
3769 뉴스 10대 고딩 운전... 2명 사망 9 재력이창의력 2022.12.10 1611 8
3768 뉴스 공공 연구기관 '블라인드채용' 폐지 7 file 꾸준함이진리 2022.10.28 1081 8
3767 뉴스 영상 배포하겠다 돈 뜯고 성관계 요구한 30대녀 16 대단하다김짤 2022.10.25 1908 8
3766 뉴스 신입 여경 활약! 10년 도피자 검거 14 file 댓글러 2021.09.19 1276 8
3765 뉴스 곤충학자가 비판하는 그 강사 논문 8 피부왕김선생 2021.04.19 785 8
3764 뉴스 오늘자 국민일보 가짜뉴스 6 file 또뚜 2020.08.19 1065 8
3763 뉴스 지금 JTBC 미쳤네ㅋㅋㅋㅋㅋ 19 거울앞에거인 2021.07.16 1406 8
3762 뉴스 <조선일보>, 박지선 유족 원치 않는 유서 '단독'으로 보도 15 꾸준함이진리 2020.11.03 1365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