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09381?sid=101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쌍둥이 형에게 대리시험을 보게 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1차 실무면접과 2차 면접 등 한은 채용 과정에는 본인이 직접 응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 관계자는 “A씨의 필적 확인과 입행 시 작성한 고용 계약서 등을 대조한 결과 A씨가 전형에 직접 응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은 내부에서는 A씨의 대리시험과 관련한 소문이 돌았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관련 글이 올라오면서 소문은 더 구체화됐다. 한은과 금감원은 자체 조사를 통해 대리시험 사실을 확인한 후 A씨와 쌍둥이 형을 업무방해와 공문서 부정 행사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쌍둥이 형제 A, B가 있음
작년에는 금감원, 한은,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모두 똑같은 날에 입사시험을 치뤘음
즉, 금융기관들 중 한 곳밖에 지원할 수 없단 말
형 A는 B를 대신해서 금감원 시험을 침
동생 B는 한국은행 시험을 침
A,B 둘 다 1차시험 합격
B는 이후 금감원 2차시험과 면접, 한국은행 2차시험과 면접 다 본인이 응시했고
결국 한국은행 최종합격
근데 한 사람이 금감원 면접도 보고, 한은 면접도 볼 수는 없음.
접수를 애초에 한 곳밖에 못 하니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사람이 블라인드에 글 올렸고 결국 잡힘
ㅊㅊ : mbc뉴스
블라인드에 소문돌아서 잡힌거네?
잡은것도 대단하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