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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가정에 스타일이 있는거라 저 말이 맞다고 단정지을수 없음
지가 하고싶은걸 왜 지껄이는지..? 요양타운 보내 든지 모시든지 니 알아 해라
본인이 의사가 아니라 일반 직장인인데 뼈빠지게 일해서 키운 자식이 저런말해도 쿨하게 넘어갈수 있으면 인정
사람들은 왜 쓰잘때기 없는 극단적인 예를 들면서 틀리다고 반박을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네.
능력이 안되면 낳질 말아야지.
자식을 무슨 노후 자금용으로 낳는건가??
봉양해주면 땡큐고 아님 말고.
대신에 자식도 부모님 재산 상속 같은걸 바라지 말아야 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부모 봉양도 하면 좋죠. 좋은데 그걸 자식 양육과 똑같은 무게의 의무로 볼수는 없다는 겁니다. 법도 자식은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게 강제 되어 있지만 부모 부양은 강제가 아닌 민법입니다. 그리고 안 그래도 삼포세대 사포세대 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은게 현실인데 결혼, 자녀 양육 과 부모 봉양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당연히 결혼과 자녀 양육을 선택해야 인류 존속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단지 환경탓으로 하기엔 우리 선조는 전쟁중에도 애가 다섯중 셋이 죽을때도 잘만 낳았었음. 물질적 환경과 출산률이 비례하지않는건 이집트가 잘보여주고 있잖아여. 걍 개인주의가 판치니까 이렇게 되는거지 환경은 주가 아닌 부차적인 이유임.
결국은 손해보고 싶지않다. 라는게 근원인데 상호부양이란건 부모 자식간에 암묵적 룰이고 이런식로 의식을 나누면 결국 아이를 낳아야할 부모 역시 아이를 낳을 이유가 사라지고 아이를 낳는들 양육할 이유도 사라짐. 왜 현실을 보라면서 부모가 아이를 낳고 쏟아야되는 희생과 무제한의 사랑같은 비현실적인 희생은 현실로 인식하는지 모르겠네여.
단순히 남녀 사이 친구사이에도 하나받으면 하나줘야한다는 사람들이 지천인데 왜 양육과 부양에 대해선 일방통행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아이를 낳아야할 부모라던지 아이를 낳을 이유라는건 이 세상에 없어요. 누가 강제로 아이를 낳으라고 했나요? 아이를 낳아야할 부모라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남자 여자가 사랑을 하고 사랑을 하다보면 나올수 여러가지 결과중 하나가 아이 인거에요. 무슨 펫샵에서 귀엽다고 강아지 고르듯 사는게 아닙니다. 낳았으면 출생신고도 하고 호적에도 올리고 책임을 져야해요. 일반통행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시작은 부모의 일방 통행으로 시작한 사랑이에요. 부모 자식과 친구는 달라요. 친구사이 연인 사이 심지어 부모가 되기전 남녀사이에는 암묵적 혹은 서로의 합의하에 서로 주고 받는거에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부모가 자식이랑 합의하에 세상에 나오게 하나요? 부모 마음대로 줄수 있는것 주는거에요. 내 사랑의 결과로 낳았으니 그 결과를 책임져야할 의무 또한 생기는 겁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꼭 나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의무는 없다는 말입니다. 이집트를 예로 들으셨는데 그나라에서 자식은 부의 과시 또는 노후 보장용 보험 으로 취급되는 나라에요. 경제력 대비 출생률만 보심 안되죠. 부모를 부양할 의무가 없다는 말이 좀 자극적으로 들릴수 있지만 그말이 무슨 고려장을 장려해야한다는 그런말이 아니에요. 사랑으로 이어져 있는건 당연하지만 꼭 자식이 국민연금처럼 "내 나이가 올해 몇살이니 이때부턴 내 자식이 나한테 얼마씩 줘야한다"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내가 늙고 힘들어져 걸을수 조차 없을때 내 자식이 내 다리가 되어주면 좋겠지만 내 자식을 강제로 내 다리로 쓰기 위해 잡아두는건 안되죠. 하지만 내자식이 걸을수 없을때 나는 기꺼이 내 자식 곁에서 다리가 되어줄것입니다.
노후 대비하려고 애 낳나?
외국처럼 20살 땡 하면 응 대학 등록금도 니가 알아서 내고 길거리에서 자던지 말던지 나가서 살아 집사고 결혼 할때도 니가 알아서 해 이런 사회가 아니라 부모 노후 대책이고 뭐고 자식한테 다 쏟는 사회인데 부모 등골 다 빼먹고 최소한의 봉양도 안하겠다고 왜 저한테 노후를 보장 받으려고 하세요? 이러면 싸패고 쏘패지 쿨한척은 ㅅㅂ ㅋㅋ 법적으로 성년 되자마자 독립해서 진짜 도움 일절 안받았음 저 말 인정한다
직접 겪어보고 말해라.
정말 순수하게 유교문화임
개인주의니까 아니다 그런거 아니고, 유교문화권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자식이 부모를 책임져야한다는 인식자체가 없음
자식이 부모에게 용돈주면 왜주냐는 얘기는 당연한 거로 치부됨
자식은 부모를 챙기는 거지, 효가 의무가 아니란거임
근데 한국은 유교문화권이라 자식이 부모에게 효를 다해 받들고 나중엔 관리해주는게 의무인양 사회가 구성되어있음
더 정확하게는 한중일, 그리고 일부 동남아를 제외하면 자식이 부모에게 매달 용돈보내는 문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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