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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18335?sid=102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7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교실에서 B양과 일대일 상담을 하다가 양팔로 피해자를 껴안고 쓰다듬으며, "안아보고 싶다", "입맞춤 정도는 괜찮지 않으냐"라는 취지로 말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교사인 피고인이 학생을 추행한 범행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피고인은 상담 명목으로 학생과 성적 대화를 하는 등 추행했고, 피해자의 신뢰를 자신의 욕구 만족을 위해 이용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는 성적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교사와의 관계를 고려해 추행을 견딜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다만 추행 정도가 중하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이 반성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닉닉닠 2023.05.26 21:44

    발정난 개새끼 대가리 깨기는 괜찮지 않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제노포피아 2023.05.26 23:51
    미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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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당이싫어요 2023.05.27 00:24

    판사애미가 창년이라서 그런가 성범죄에 존나 너그럽네 좆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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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쿠쿠 2023.05.27 06:58

    교도소가 너무 부족하다 ... 근데 ㅅㅂ 범죄자 새끼들 인권 왜 생각함? 방 하나에 20명씩 쳐넣어야지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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