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입원 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백내장 보험금을 통원 보장 한도에서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자 수술 건수 급격히 감소
작년 3월 9천372건에서 같은 해 12월 721건으로 92.3% 감소
정말 필요한 환자들에게만 수술해왔다면 수술건수가 비슷해야 하는데 대법원 판결 이후에 1/10이 되어버림
실손보험금을 노리고 과잉수술을 해왔다는 의혹을 방증하는 것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 영향으로 과잉수술이 사라지고, 정말 수술이 필요한 환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독 강남 안과병원 2곳서 실손보험금 줄줄 샜다 | 한국경제 (hankyung.com)
안과 두 곳에서만 백내장 수술 명목으로 1500억 넘는 보험금 꿀꺽
백내장 수술 환자를 알선해준 브로커 조직이 챙겨간 뒷돈만 200억원
1만6200명 과잉·허위진료
2021년 보험사기 9434억으로 늘어
수술시간은 20분에 불과하지만
의사가 마음대로 가격 책정해 받을 수 있어 환자 한 명당 평균 수술비만 900만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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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수준으로 줄어든 게 아님
반토막도 아니고 1/10 수준이 되어버림 ㄷㄷ
기존에 수술 받은 사람 중에 9/10는 안 받아도 되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것 ㄷㄷ
안과 뿐만 아니라 정형외과도 그렇고 병원 가면 제일 먼저 묻는 게 "실손보험 있으세요?"다.
실손보험 가입했다고 하면 바로 몇천만원짜리 백내장 수술 권유하거나 수백만원짜리 도수치료 패키지 권유한다 ㅋㅋ
펨붕이들이 실손보험료 열심히 내봤자 의사들 주머니로 다 들어간다
저러니 보험금 부족하다고 실손보험료는 계속 오름 ㅋㅋ
백내장 보험금 타겠다고 멀쩡한 어르신들 눈도 파냈을 텐데
혹시나 최근에 부모님 백내장 수술한 짤붕이들 있으면 잘 알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