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0013800505
A씨가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집 근처의 햄버거 매장을 방문했는데 직원이 햄버거 빵의 마요네즈가 발려진 쪽이 바닥에 떨어졌음에도 다시 주워서 사용.
A씨가 해당 사실을 지적하자 직원이 해당 빵은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거짓말.
결국 A씨의 강력한 항의로 쓰레기통을 뒤져 버려진 빵이 없음을 입증하고서야 다시 제품을 만들어 줌.
업체 관계자는 CCTV를 통해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인정.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장 점검을 나갔고 해당 사건과 추가로 조리 기구류의 위생 불량도 발견해서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
이건 알바교육을 잘 못 시킨 경우겠지만
위생 시비 붙으면 제정신 박힌 점주라면 무조건 수구려야함공무원들이 털려고 작정하고 오면 시비 붙은거 외에
잡을 수 있는 건수가 무궁무진함
예전에 본 썰 중에
군인시절 쓰레기 선임이 식당 차렸는데 자기가 거기 위생 관할이라고 사례집 뒤져가며 털겠다고 신나하던 사람도 본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