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발표에 따르면 미 해군이 적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해 대서양 해저 곳곳에 설치한 수중 음향센서가 타이탄호 잠수정 실종 당일 교신이 끊긴 시점에 폭발음을 탐지했다고 함.
해당 사실은 미 정부 상부에 바로 보고되었으나 국가안보 사항 때문에 지금껏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았음. (센서 위치뿐만 아니라 센서/탐지장비 사양 자체가 기밀인 듯 함)
미 해군은 언론사(월스트리트저널)에 탐지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지 말라고 요청.
잠수정이 실종 당일 해저로 하강 중 순식간에 내파되었고, 탑승자들은 즉사한 것으로 추정됨
https://www.wsj.com/articles/u-s-navy-detected-titan-sub-implosion-days-ago-6844cb12?mod=e2tw
차라리 두려움속에서 버티다 질식해서 죽는거 보다는 좀 나은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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