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까지 흔했던 폭력 교사

나 28살인데 나 초딩때만 해도 담임이 여자애 한명이 떠든다고 뺨 풀스윙으로 날리던 시절이였음 

먼소리야 나 90년대생인데 교사가 패다가 십자인대 부숨 뺨은 패시브였음. 난 참고로 문제아도 아니고 담배 술 오토바이 아무것도 안하던 애였음.

그 정도라는거임 ㅋㅋ 90년대. 이전은

그냥 ufc었음

내가 고딩때인가...
선생한테 맞은 학생이 학교에 비치된 공중전화로 경찰에 폭행신고를 했고 수업도중 경찰이 교실에 들어와서 선생 잡아감.
그게 선생들 폭력이 없어지는 결정적 계기이자 시작이 된거라 볼수있지.

선생이 때리면 학생은 그냥 쳐맞는게 당연하다 인식되던 시절이라
처음 그 뉴스 보고 정말? 저래도 돼? 이런 반응이라 당연히 학생이 불리하고 그 학생 이제 ㅈ됐다 생각했지.
법 여론 모두 선생이 불리하게 흘러가서 정말 신기했음.

그리고 짤에 있는대로 나중에 폰카로 선생이 학생들 무지성으로 줘패는게 영상으로도 번지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 로 변하고 학생인권조례도 생긴 걸로 기억함.

초딩때 미술할마시가 그림그려오라는거 안가져왔다고 초1짜리 애를 반 전체 앞에서 결재바인더 모서리로 대가리 존나 후리던거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