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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를 위한 날이라고 포장은하지만 바쁜 주말 시간 빼서 우리 축하해주러 굳이와주시는 분들한테 식사라도 제대로 대접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예의라고 생각함 아주 고마우신분들임 축의를 얼마를 하던 와주신모든분들한테 제대로 식사대접했다는점에 우리와이프랑 나랑은 결혼식 너무 만족함 자랑하나 하자면..
와이프가 식장맘에들어도 식사맘에안들면 재끼던데 현명한여자 만난듯 ㅎㅎ
결혼하고 손절치려고 저런 결혼식 했다는게 학계정설.
저기 글 아래 댓글처럼 인스타에 올려서 식사마저도 스몰 이런식으로 돌려까버리지
결혼한지 10년이 지났지만 내결혼식에 왔던 사람들은 아직도 뷔폐진짜 맛있었다고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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