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원이 국내 한 에너지 기업의 해외 지사에 위장취업하려던 북한 해커를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힘, 여권과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외국인 신분으로 위장한 뒤 우리 기업에 원서를냄
2. 고용계약서를 쓰며 채용 직전 단계까지 갔지만 국정원이 첩보를 입수하면서 무산, 이 해커는 구직 플랫폼 사이트에 등록하는 대담함도 보임
3. 국정원 관계자는 "프리랜서로 일회성이 아니라 정식 직원 취업을 시도한 게 눈에 띈다"며 "IT 외화벌이에 새로운 수법을 동원하는 것이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
4. 국정원은 "우리나라가 의대를 선호하듯 북한은 IT분야 진출을 선호한다"고 말함, 국정원은 대남 사이버 테러를 주도했던 김영철의 복귀도 주시하고 있는중
5. 국정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사이버 공작이 본격화될 수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개입 가능성까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