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500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홈스쿨링을 권유하는 것밖에 답이 없을 정도로 민원 수준이 심각하다"며 "특히 서이초등학교처럼 '초품아'(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인 경우 민원 수준이 상당하다. 1학년 담임이었다면 (민원이) 더 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서울은 신규 발령이 나면 무조건 강남으로 발령을 받았다"며 "강남이 기피지역이기 때문인데, 강남 학생·학부모는 기피 대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segye.com/view/20230721502370

 

교사들이 이번 사안에 학부모가 연루됐을 것이라 추정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우선 사건 발생 지역은 학구열이 높고 서초구다. 워낙 민원이 많아 교사들도 힘들어한다는 게 중론이다.

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친한 교사가 대치동에서 몇 년 근무하더니 우울증에 걸려 나오더라. 대부분 이런 현실을 알고 있어서 강남·서초 학군은 기피 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 공무원 익명 게시판에 자신을 강남·서초의 학교 교직원으로 소개한 글쓴이는 “전학 온 아이를 위해 신발장을 추가로 만들려면 기존 신발장에 하나가 돌출되는 형태로밖에 만들 수밖에 없는데, 그게 차별이라며 항의하는 학부모도 있을 정도”라고 썼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9046


 댓글 새로고침
  • 제노포피아 2023.07.21 12:30
    미친 이기주의 학부모 들
    0 0
  • 뚠뚠법사 2023.07.21 13:32

    ㅎㄷㄷㄷㄷㄷ

    0 0
  • 김양념 2023.07.21 16:10

    학부모는 교육열이 높은데 가르치는 교사는 기피하는 동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전국 최초 BBQ 치킨뷔페 시작 ㅋㅋㅋㅋ 6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4 826 4
베스트 글 유튜브 바이든 : 시발.. 아가리좀... 1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5 460 3
베스트 글 jpg 난 첫경험 과외쌤이랑 했다..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4 905 3
베스트 글 jpg "청라 화재"...대피소'공무원'의 고충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4 325 3
베스트 글 jpgif SNL 몽정 휴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5 528 2
베스트 글 jpg Pc 부품사에서 말하는 pc 조립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5 568 2
베스트 글 jpgif AV 레전드 아스카 키라라 근황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4 621 2
베스트 글 jpg 요즘 심각한 대한민국 은둔형 외톨이 근황 ㄷㄷㄷㄷ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4 463 2
베스트 글 jpg 수술 후 오줌이 안나오면...여친반응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4 801 2
베스트 글 gif 사과하면서 끌려나가는 데프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4 426 2
471240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1239 jpg 집주인과 세입자의 또 다른 대화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1238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1237 jpg 수술실 CCTV법 통과, 국회 문턱 넘었다…의료계 법적 투쟁 경고.gisa 나비박사 2021.09.03 52 0
471236 jpg 中청소년, 월~목요일 게임 못한다…금토일·휴일에만 1시간 허용 나비박사 2021.09.03 52 0
471235 jpg 스압) 유퀴즈에 나오셨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감자킹 2021.10.05 52 0
471234 jpg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감자킹 2021.10.05 52 0
471233 jpg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감자킹 2021.10.05 52 0
471232 jpg 中, 6.25 영화 '장진호' 역대급 흥행 돌풍 감자킹 2021.10.05 52 0
471231 jpg 하다하다 노숙자도 여성할당제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30 jpg 최초의 봊인지 감수성 판결을 내린 화천대유 권순일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9 jpg 쓰레기더미에 개 60여마리 방임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8 jpg 집주인과 세입자의 대화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7 jpg 군인 전문 배우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6 jpg 미국의 시선에서 바라본 마르크스 사상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5 jpg 매니저 확대범으로 밝혀진 김종국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4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3 jpg 담배 피우며 킥보드로 위협하는 초6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2 jpg 말기암 특별한 장례식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1 jpg 180억 로또 1등 당첨된 19살 청소부, 11년 후...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20 jpg 아빠가 치과의사인 걸 숨긴 친구 막내휴일 2021.10.24 52 1
471219 jpg 정말 대기업에서 자소서를 다 읽어볼까?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18 jpg 온라인 판매 금지하라는 현대차 노조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17 jpg 인권위 결정으로 성범죄자 낙인 찍혔다는 킁킁이 부인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1216 jpg 영국 타임즈 선정 두유노우클럽 커트라인 막내휴일 2021.10.24 5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850 Next
/ 1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