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496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홈스쿨링을 권유하는 것밖에 답이 없을 정도로 민원 수준이 심각하다"며 "특히 서이초등학교처럼 '초품아'(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인 경우 민원 수준이 상당하다. 1학년 담임이었다면 (민원이) 더 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서울은 신규 발령이 나면 무조건 강남으로 발령을 받았다"며 "강남이 기피지역이기 때문인데, 강남 학생·학부모는 기피 대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segye.com/view/20230721502370

 

교사들이 이번 사안에 학부모가 연루됐을 것이라 추정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우선 사건 발생 지역은 학구열이 높고 서초구다. 워낙 민원이 많아 교사들도 힘들어한다는 게 중론이다.

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친한 교사가 대치동에서 몇 년 근무하더니 우울증에 걸려 나오더라. 대부분 이런 현실을 알고 있어서 강남·서초 학군은 기피 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 공무원 익명 게시판에 자신을 강남·서초의 학교 교직원으로 소개한 글쓴이는 “전학 온 아이를 위해 신발장을 추가로 만들려면 기존 신발장에 하나가 돌출되는 형태로밖에 만들 수밖에 없는데, 그게 차별이라며 항의하는 학부모도 있을 정도”라고 썼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9046


 댓글 새로고침
  • 제노포피아 2023.07.21 12:30
    미친 이기주의 학부모 들
    0 0
  • 뚠뚠법사 2023.07.21 13:32

    ㅎㄷㄷㄷㄷㄷ

    0 0
  • 김양념 2023.07.21 16:10

    학부모는 교육열이 높은데 가르치는 교사는 기피하는 동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좆소 공장 다니던 회사 직원들이 불체자들때문에 펑펑 운 이유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771 5
베스트 글 gif ㅇㅎ) 트리플에스 김채연 ㄷㄷ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874 2
베스트 글 jpg 89년생 35살 여자의 푸념 1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849 2
베스트 글 jpg 배달 뛰다 좌절하는 중국여자들 근황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811 2
베스트 글 jpg 동생보다 예쁘다고 난리난 미주 친언니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615 1
베스트 글 jpg 배우 차인표 근황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532 1
베스트 글 jpgif ㅇㅎ?) 워터밤 마친 시그니처 지원 어제 인스타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507 1
베스트 글 jpg 홍길동 장마ㄷㄷ야행성 폭우까지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634 1
베스트 글 jpg 40년동안 바뀌지 않은 것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417 1
베스트 글 jpg 존재하지 않는 여권을 가진 남자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8 765 1
3803 뉴스 ''남친알면 헤어질까봐'' '신생아 던져 숨지게한 20대 혐의인정' 4 꾸준함이진리 2021.03.17 487 0
3802 뉴스 ''중국 드라마 PPL NO' 안외친 송중기에 비난쇄도 2 피부왕김선생 2021.03.16 292 0
3801 뉴스 '18명 사상' 김포 교통사고 가해차량 50대 운전자 사망 3 재력이창의력 2023.08.04 1428 1
3800 뉴스 '1일1깡' 뜻, 뭐길래? 이젠 '식후깡''1일7깡'할 타임 1 이상원1 2020.05.17 334 0
3799 뉴스 '25년 만에 최악' 메뚜기떼 잡은 파키스탄의 묘안은? 2 이상원1 2020.06.10 377 0
3798 뉴스 '2조 현금' 끌어모은 넥슨, 어디에 쓰나 했더니 3 이상원1 2020.06.03 421 0
3797 뉴스 '46억원 횡령' 건보공단, 4년간 임직원 친인척 197명 채용 4 file 피부왕김선생 2022.09.28 253 0
3796 뉴스 '5G, 28GHz 구축’ 못 지켰다 "KT, LGU+ 주파수 할당 취소" 6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1.18 449 0
3795 뉴스 '5월의 신부' 꿈꿨던 공무원, 예비신랑 1시간 CPR에도 끝내 떠나 7 재력이창의력 2022.10.30 497 0
3794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월세 560만원에 용산 아파트 계약 재력이창의력 2023.07.17 522 1
3793 뉴스 '81세 여고생' 할머니 "대학합격 했지만, 수능보러 왔어요" 감동 사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2.11.17 387 0
3792 뉴스 '90년대생 여성들 많아 2022년부터 출산율 반등' 전망. 6 애드블럭싫어 2019.10.08 448 0
3791 뉴스 'AOA 지민 괴롭힘 폭로' 권민아, 깡마른 상반신 누드 화보 2 Koverin 2021.02.23 1030 0
3790 뉴스 'BTS 비난여론' 하루만에 진화나선 中, 진짜이유 따로있다 2 file 예거마이스터 2020.10.13 348 0
3789 뉴스 'K3 1900만원' 비싸다? 싸다? 1 이상원1 2020.04.30 582 0
3788 뉴스 'K스낵' 전세계서 먹혔다..오리온, 3분기 최대 실적 김워렌버핏 2020.11.09 337 0
3787 뉴스 'NO(노) 할로윈' 운동 확산중.. 25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0.31 1350 4
3786 뉴스 '中 비밀경찰서' 의심 식당 "한중우호 파괴세력 곧 폭로"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8 265 1
3785 뉴스 '中 비밀경찰서' 지목된 식당 "다음주 장사 접고 폐업"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3 252 0
3784 뉴스 '軍입대 미스터리' 엑소 카이, '라비 논란'에 때아닌 '날벼락 피해' 1 매크부크에어 2023.05.04 276 0
3783 뉴스 '가장 안전하다' 정평난 뉴질랜드 해변서 상어에 물려 여성 사망 3 Koverin 2021.01.10 348 1
3782 뉴스 '가족오락관 장수 MC' 허참 간암 투병중 별세 3 자본주의스포츠 2022.02.01 302 2
3781 뉴스 '간첩' 쫓으니 '마약사범'이 잡혔다…'북한산 마약' 퍼졌나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0.12 477 1
3780 뉴스 '갓갓' 문형욱, 돈 한 푼 안 챙겼다 이상원1 2020.05.14 282 0
3779 뉴스 '갓갓' 문형욱, 성 착취 여성 50여명 1 이상원1 2020.05.14 324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