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앞 좌석을 발로 치고 맨발까지 올린 남성의 행동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클라이너 영화관에서 뒷 자석 남성의 행동 때문에 피해를 본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리클라이너 영화관은 등받이가 조절되고 일반관보다 넓고 푹신한 좌석이 구비된 곳이다.
이어 "참았는데 계속 (발로 좌석을) 쳤다. 여자친구와 같이 온 남성에게 치지 말라고 요청했다"면서 "그런데 남성이 '뭘 쳤어요 안 쳤다고요' 라더니 사진처럼 발을 리클라이너에 올렸다. 발가락도 계속 움직였다"고 말했다.
A씨는 "증거 남기려고 영상 촬영을 했는데 남성이 쌍욕을 했다. 황당한 건 여자친구가 남성을 말리지 않고 꺄르르 웃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990987?cds=news_media_pc
미친놈인가... 발꾸락부터 잘라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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