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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7.01.21 11:28
    좋아하는 걸 하는 것보다 잘하는 걸 하는 게 인생 전체로 보면 행복할 가능성이 높음
    0 0
  • 익명 2017.01.21 11:28
    음..그래도 행복에 가깝지 않을까 취미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이 불행하겠냐 억지로 일하는 사람이 불행하겠냐 당연히 행복에 가깝겠지.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답이 쉽게 나옴. 정석대로 생각하면 헷갈리는게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고해서 하루 10시간동안 영화를 보면 토나올거 같거든 그래도 행복에 가깝다고 본다.
    0 0
  • 익명 2017.01.21 11:28
    이말에 동감
    0 0
  • 익명 2017.01.21 11:28
    나도 이생각에 동감.. 아무래도 회사 일이란게 오너가 아닌이상 본인이 받는 월급 이상의 결과를 내야한다는게 내 생각인데 억지로 하는 일 보단 본인 취미와 연관시켜 하는 일이 낫겠지.. 그렇지만 회사의 방향이 본인이 원래 가지고있던 생각보다 많이 벗어났을땐 일 자체를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회사원과는 다르게 회의감같은게 빨리 올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0 0
  • 익명 2017.01.21 11:28
    취미가 직업이 되는순간
    취미 아님
    0 0
  • 익명 2017.01.21 11:29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있다가 저 생각때문에 회사 나와서 대학원 갔다가 다시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만큼의 스트레스는 없음.
    당연히 짜증날 때도 있지만 내가 선택한 일이고 그 짜증이라는 게 하기 싫은 일일때보다는 많이 낮다.ㅋ
    다만 아직은 벌이가 이전만큼은 별로고 집에서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아직까지는 후회한 적이 없음. 나중엔 어찌 될지 모르겠다만.
    끝까지 없을 거 같기도 하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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