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스토커라고 생각했지만
너 아니면 안된다고 울며 무릎꿇고 비는 모습에
이 정도면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싶어서
받아줬다고 함 그리고 2년 뒤 아이가 생겨서
결혼하게 됨
너무 황당했지만 임신한 상태고 혼인신고도
해서 눈감아주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것도 구라였음
그리고 지옥이 시작됨
술 마시고 폭행, 물건 던지기, 폭언..
결국 하혈을 해서 병원 1인실에 입원했는데
남편은 병원비 내는 것도 아니면서
팔자 좋다 당장 월요일에 퇴원해라고 지랄함
결국 등쌀에 못 이겨 그 날 저녁에 퇴원하고
양수가 터져서 결국 조산함
당시 남편은 술 먹고 있어서 동생과 함께
산부인과 찾아갔다고 함
아이는 자가호흡을 못해서
23일간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함
참다못해 병원비 내가 낼테니까
차 뽑으라 했다고..
진짜 뽑음..
자막은 왜 우냐로 나왔는데 음성 원본은
'왜 쳐우냐' 임
퇴원하고 나서도 폭행은 지속됐는데
아이가 토하는 모습에도 가만히 있는 걸 보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함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들..
아이 게시물 고소건은 (아동학대혐의등) 당시
검찰이 아기가 너무 어려서 괜찮다는 이유로 불기소
항고 하셨다고 함 항고 진행중
그리고 별거하면서 이혼 소송중에 남편이 갑자기 아이 보고 싶다면서 면접 교섭권 신청
처음 판사는 불허했는데 재판부가 바뀌면서 허가가 났다고 함
그 이후는 패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토론하면서 끝
우리나라 법조계 새끼들은 병신새끼들 밖에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