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은 강의에 출석만 하지, 강의에서 무언가를 배워가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공부보다는 연애 같이 무시해도 될 만한 것에 몰두하고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지도 않는다.
건전한 활동으로 자신의 역량을 늘리기 보다는, 주말마다 친구들과 놀러다니기 일쑤다.
그리고 받은 학자금을 올바르게 쓰는 게 아니라, 술집이나 파티, 놀이하는데, 써버리며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집으로 돌아간다.
요즘 대학생들은 정말 한숨만 나온다.
- 1311년, 알바루스 펠라기우스
ㅡ기원전 기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