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사벡은 우두(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기전을 가진 항암 바이러스제제로, 신라젠 발표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서는 리제네론과 신장암 분야에서 공동 연구 중에 있으며 ▲유럽에서는 트렌스젠과 간암, 대장암 분야에 공동 개발 ▲중국에서는 간암 , 신장암, 대장암 분야에 공동 개발이 각각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벨루에이트는 작년 간암 1차 치료에 '렌바티닙'의 등장으로 인해 표준치료가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렌바티닙과 소라페닙을 비교 평가한 렌바티닙의 3상 임상연구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렌바티닙 13.6개월, 소라페닙 12.3개월로 나타나, 펙사벡이 이를 뛰어넘는 효과를 나타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벨루에이트는 키트루다와 옵디보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들이 간암 2차 치료에 등장한 것도 펙사벡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020
는 신라젠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를 천연두 바이러스를 활용해서 항암제를 만든다고 하는 회사였는데
간암 대상으로 3상 임상실험 하다가 미국에서 임상실험 중지 명령 받음
타 항암제가 너무 좋으니까 그냥 안만드는게 낫겠다고 판단했을듯.
바이오쪽은 3상 가도 성공확률 50%고 저거처럼 중간에 타 약물들이 더 좋은 결과 나타내면 버려지기 쉬운 그런 종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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