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경로 불확실성이 높긴 하지만 120시간까지는 거의 정리가 된 듯 싶고, 이후 240시간 안쪽 범위를 어느 나라로 향할지를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되는 분위기
1. 한국행 : GFS, GFES(GFS 앙상블), KIM
2. 일본행 : ECMWF(IFS), EPS(ECMWF-IFS 앙상블), CMC(GEM), GEPS(CMC-GEM의 앙상블), NAVGEM
3. 일본찍고 한국행 : UKMET(UM)
4. 일본까지는 확실하지만 그 뒤는 예상범위 바깥 : JGSM, ICON
전체적으로 모델들 값 나오는거 보면 중국으로 갈 가능성은 줄어드는듯 싶고, 우리나라 아니면 일본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짐.
우리나라쪽으로 올 것이라고 예상하는건 열돔이 깨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일본쪽으로 간다는 것은 열돔이 굳건하게 우리나라 상공에 자리를 지키면서 지금 동해상에 있는 상층 기압골 방향으로 가는 쪽에 무게를 더 실은 것으로 보이는데 기압골의 위치에 대한 예상 차이가 다시 디테일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임
중국으로 가지 까비! 일본은 지은 죄가 많아서 그런지 미국처럼 자연재해 장난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