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와 행정안전부 등은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폭염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영내 상시 대기 중인 셔틀버스 300대(1대당 정원 40명, 총 1만2000명 수용 가능)를 임시 대피장소로 활용하고, 잼버리 운영본부에도 2000~3000명을 수용하는 등 많은 인원이 분산해 대피할 수 있게 한다.
또 온열질환 발생 시엔 잼버리 병원 치료와 함께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5개 협력병원으로 이송을 통해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갖춘다. 행사 기간 중엔 충분한 알약 염분과 생수 물량도 확보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개최되는 첫 대규모 청소년 국제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희망의 꿈을 그리며, 회복탄력성을 키우자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겠다"며 "이번 세계잼버리가 희망과 용기, 연대를 배우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20465?sid=102
여가부 행안부가 주최자인가 행사 개판이던데 뭐했냐 뭐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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